이달 말 개설되는 유렉스(EUREX) 연계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에 8개 증권사(외국계 2사 포함)와 1개 선물사 등 총 9개 국내 증권ㆍ선물사가 우선 참여한다.

2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유렉스와 세계 최대 유동성 상품인 코스피200옵션을 대상으로 하는 연계거래 개시에 맞춰 삼성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뉴엣지증권, 도이치증권, 삼성선물 등 9개사가 시장 개설과 동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현재 연계거래 테스트 환경 구축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27일까지 양 거래소 및 거래소 회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시장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렉스 시장에 상장된 코스피200옵션은 해외 장내파생상품 거래에 해당돼 유렉스 제휴 국내 증권ㆍ선물사 계좌 개설자만 시장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거래소는 오는 18ㆍ25ㆍ27일 여의도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계거래 주요제도 및 거래절차,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의 위험관리 및 기타상품과 연계투자전략 등을 내용으로 투자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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