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과학자들 "2700만년 주기로 발생한다"
공룡 사라지게 한 소행성 충돌이 주원인
[AM7] 2700만년마다 지구 상에서 생물이 멸종하고 있으며 앞으로 1600만년 뒤 또 한번 많은 생명체가 없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4일 인터넷판에서 미국 캔자스 대학과 스미스소니언연구소 과학자들이 2700만년 주기로 생명체들이 멸종해 왔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억년 동안 지구 상에서 발생했던 멸종을 연구해 나온 결론으로 이런 일이 규칙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 상에서는 1100만년 전 대멸종이 있었는데 당시 생명체의 10%가 사라졌다. 주기로 보면 다음 대멸종까지는 앞으로 1600만년이 남았으며 경우에 따라 1000만년 앞당겨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1980년대에만 하더라도 과학자들은 지구 상에서 발생하는 생물 멸종이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태양과 쌍둥이 관계인 죽음의 별 '네미시스' 때문이라고 믿었다. 네미시스가 명왕성 밖의 궤도를 도는 혜성군인 오르트 성운과 2700만년마다 충돌하면서 무수한 혜성을 지구 방향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과학자들은 네미시스 궤도가 다른 별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변했기 때문에 이렇게 규칙적으로 대규모 멸종이 일어나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흔히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이 대멸종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 백악기 때 공룡도 엄청나게 큰 소행성이 멕시코에 떨어지면서 지구 상에서 사라졌다. 폭이 15㎞나 됐던 이 소행성은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자폭탄의 10억배나 되는 위력으로 지구와 부딪친 것으로 추정된다.
AM7=워싱턴=천영식특파원 kkachi@
공룡 사라지게 한 소행성 충돌이 주원인
[AM7] 2700만년마다 지구 상에서 생물이 멸종하고 있으며 앞으로 1600만년 뒤 또 한번 많은 생명체가 없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4일 인터넷판에서 미국 캔자스 대학과 스미스소니언연구소 과학자들이 2700만년 주기로 생명체들이 멸종해 왔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억년 동안 지구 상에서 발생했던 멸종을 연구해 나온 결론으로 이런 일이 규칙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 상에서는 1100만년 전 대멸종이 있었는데 당시 생명체의 10%가 사라졌다. 주기로 보면 다음 대멸종까지는 앞으로 1600만년이 남았으며 경우에 따라 1000만년 앞당겨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1980년대에만 하더라도 과학자들은 지구 상에서 발생하는 생물 멸종이 지구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태양과 쌍둥이 관계인 죽음의 별 '네미시스' 때문이라고 믿었다. 네미시스가 명왕성 밖의 궤도를 도는 혜성군인 오르트 성운과 2700만년마다 충돌하면서 무수한 혜성을 지구 방향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과학자들은 네미시스 궤도가 다른 별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변했기 때문에 이렇게 규칙적으로 대규모 멸종이 일어나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흔히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이 대멸종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 백악기 때 공룡도 엄청나게 큰 소행성이 멕시코에 떨어지면서 지구 상에서 사라졌다. 폭이 15㎞나 됐던 이 소행성은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자폭탄의 10억배나 되는 위력으로 지구와 부딪친 것으로 추정된다.
AM7=워싱턴=천영식특파원 kk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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