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ㆍ융복합 서비스 등에 10년간 17조5000억 투자
SK그룹이 태양광, 바이오연료 등 미래 에너지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IPE(산업생산성증대) 등 혁신형 신 산업발굴에 미래를 걸었다. 친환경, 미래형 에너지 확보와 혁신형 서비스 발굴에 2020년까지 총 17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중국 통합법인인 SK차이나 설립을 계기로 각 거점별 해외 시장공략도 대폭 강화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SK 최재원 부회장, SK C&C 김신배 부회장, SK텔레콤 정만원 사장 등 계열사 주요 CEO들이 참가한 가운데 30일 회의를 갖고 △신 에너지자원 확보 △스마트환경 구축 △산업혁신기술 개발 등 3대 핵심 신규사업(3E)에 향후 10년간 총 17조5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최태원 SK회장은 "환경개선, 녹색에너지, 삶의 질 제고 등은 지속가능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전제하고 "이런 사업분야에서는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회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과 ICT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 등 혁신형 사업 발굴로 그룹의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포석이다.
SK그룹은 우선 태양광, 바이오, 2차전지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이들 미래 에너지 확보와 발굴에 총 4조5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친환경 소재사업 등 스마트 환경구축 사업에도 2020년까지 총 4조2000억원이 집행된다. 특히, 전력망과 IT 기술을 결합하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집중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ICT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산업혁신 부문에는 가장 많은 총 8조8000억원의 투자비가 2020년까지 지원된다. 주력인 유무선 통신 부문을 기반으로 자동차, 의료, 신약개발, 금융 등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미래 신성장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조직도 그룹사 차원으로 대폭 흡수, 통합한다. SK그룹은 그 일환으로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를 1일자로 베이징에 설립,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SK차이나는 과거 중국에 산재했던 각 회사별, 사업 분야별 조직을 통합, 재정비한 조직이다. SK그룹은 박영호 사장을 SK차이나 총괄 사장으로 선임하고, 에너지, 화학, 정보통신ㆍ신사업(G&I), 유통물류, 도시개발, 경영지원(CMS) 등 각 사업부문을 회사내 회사(CIC) 형태로 재편했다. SK그룹 관계자는 "SK차이나는 성장 분야인 신에너지, 석유화학,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 도시개발과 환경사업을 중심으로 중국내 `포트폴리오'를 새로 구축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K그룹은 SK차이나 출범을 계기로 중동(에너지, 전력설비, 플랜트), 중남미(원유, 천연가스, 철광석), 동남아(차세대 통신, 석유ㆍ석탄) 등 신흥시장을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포함,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SK그룹이 태양광, 바이오연료 등 미래 에너지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IPE(산업생산성증대) 등 혁신형 신 산업발굴에 미래를 걸었다. 친환경, 미래형 에너지 확보와 혁신형 서비스 발굴에 2020년까지 총 17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중국 통합법인인 SK차이나 설립을 계기로 각 거점별 해외 시장공략도 대폭 강화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SK 최재원 부회장, SK C&C 김신배 부회장, SK텔레콤 정만원 사장 등 계열사 주요 CEO들이 참가한 가운데 30일 회의를 갖고 △신 에너지자원 확보 △스마트환경 구축 △산업혁신기술 개발 등 3대 핵심 신규사업(3E)에 향후 10년간 총 17조5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최태원 SK회장은 "환경개선, 녹색에너지, 삶의 질 제고 등은 지속가능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전제하고 "이런 사업분야에서는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회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과 ICT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 등 혁신형 사업 발굴로 그룹의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포석이다.
SK그룹은 우선 태양광, 바이오, 2차전지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이들 미래 에너지 확보와 발굴에 총 4조5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ICT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산업혁신 부문에는 가장 많은 총 8조8000억원의 투자비가 2020년까지 지원된다. 주력인 유무선 통신 부문을 기반으로 자동차, 의료, 신약개발, 금융 등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미래 신성장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조직도 그룹사 차원으로 대폭 흡수, 통합한다. SK그룹은 그 일환으로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를 1일자로 베이징에 설립,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SK차이나는 과거 중국에 산재했던 각 회사별, 사업 분야별 조직을 통합, 재정비한 조직이다. SK그룹은 박영호 사장을 SK차이나 총괄 사장으로 선임하고, 에너지, 화학, 정보통신ㆍ신사업(G&I), 유통물류, 도시개발, 경영지원(CMS) 등 각 사업부문을 회사내 회사(CIC) 형태로 재편했다. SK그룹 관계자는 "SK차이나는 성장 분야인 신에너지, 석유화학,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 도시개발과 환경사업을 중심으로 중국내 `포트폴리오'를 새로 구축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K그룹은 SK차이나 출범을 계기로 중동(에너지, 전력설비, 플랜트), 중남미(원유, 천연가스, 철광석), 동남아(차세대 통신, 석유ㆍ석탄) 등 신흥시장을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포함,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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