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남아공월드컵 16강전을 치르는 26일 운명의 결전을 앞두고 서울광장, 영동대로, 한강공원 반포지구 등 '응원의 메카'에 붉은 물결을 이룬 인파가 속속 집결하고 있다.
이날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 비가 흩뿌리고 있지만 사상 첫 원정 16강 쾌거에 한 껏 고무된 시민들은 우비를 챙겨입고 일찌감치 수중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거리 응원에는 지난 세 차례 조별리그 경기보다 많은 181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경찰은 내다봤다.
특히 경기가 토요일 저녁에 열려 응원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그러나 이날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하늘이 변수다.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오후에는 비구름이 서울ㆍ경기지역까지 확대되는 등 전국에 비가 내리거나 예보된 상황이다.
밤에는 빗줄기가 굵어질 것으로 전망돼 실제 응원 인파는 예상보다 많이 줄어들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거리 응원의 성지' 서울광장에는 15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현재 경기 시작이 8시간이나 남았지만, 마음 급한 10대, 20대 젊은이들이 일찌감치 무대 앞 '명당자리'를 잡은 채 결전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광장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이지만 시민 300여 명은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받쳐 든 채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깔고 서로서로 8강 진출 가능성을 점쳐보고 있다.
전득윤(29)씨는 "직장인이다 보니 이전 응원전은 직접 나와 보기가 쉽지 않았는 데 주말이라 처음으로 나올 수 있었다"며 "기왕 볼 거라면 제대로 즐기고 싶어 일찍나와 앞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방송 중계 차량이 광장을 둘러싸고 자리를 잡은 가운데, 경찰은 인파가 늘어나는 추이를 고려해 대한문 앞쪽 8차선 도로를 차례로 통제할 계획이다.
서울지역 제2의 응원명소가 된 코엑스 앞 영동대로는 12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7개 차선이 통제되고 있다.
12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는 앞서 열린 세 번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펼친 가수 김장훈과 싸이, MC몽 등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열리는 응원전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참여해 열기를 북돋운다.
이외에도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올림픽공원, 여의도 너른들판 등 서울 시내 16곳에서 59만 명이 모여 8강 진출을 염원하는 수중 응원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 비가 흩뿌리고 있지만 사상 첫 원정 16강 쾌거에 한 껏 고무된 시민들은 우비를 챙겨입고 일찌감치 수중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거리 응원에는 지난 세 차례 조별리그 경기보다 많은 181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경찰은 내다봤다.
특히 경기가 토요일 저녁에 열려 응원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그러나 이날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하늘이 변수다.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오후에는 비구름이 서울ㆍ경기지역까지 확대되는 등 전국에 비가 내리거나 예보된 상황이다.
밤에는 빗줄기가 굵어질 것으로 전망돼 실제 응원 인파는 예상보다 많이 줄어들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거리 응원의 성지' 서울광장에는 15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현재 경기 시작이 8시간이나 남았지만, 마음 급한 10대, 20대 젊은이들이 일찌감치 무대 앞 '명당자리'를 잡은 채 결전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광장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이지만 시민 300여 명은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받쳐 든 채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깔고 서로서로 8강 진출 가능성을 점쳐보고 있다.
전득윤(29)씨는 "직장인이다 보니 이전 응원전은 직접 나와 보기가 쉽지 않았는 데 주말이라 처음으로 나올 수 있었다"며 "기왕 볼 거라면 제대로 즐기고 싶어 일찍나와 앞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방송 중계 차량이 광장을 둘러싸고 자리를 잡은 가운데, 경찰은 인파가 늘어나는 추이를 고려해 대한문 앞쪽 8차선 도로를 차례로 통제할 계획이다.
서울지역 제2의 응원명소가 된 코엑스 앞 영동대로는 12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7개 차선이 통제되고 있다.
12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는 앞서 열린 세 번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펼친 가수 김장훈과 싸이, MC몽 등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열리는 응원전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참여해 열기를 북돋운다.
이외에도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올림픽공원, 여의도 너른들판 등 서울 시내 16곳에서 59만 명이 모여 8강 진출을 염원하는 수중 응원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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