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에서 휴대전화 불통지역이 해소된다.

강원도는 25일 강릉전파관리소와 이동통신 3사, 공용화기지국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휴대전화 불통 제로(Zero)화` 발대식을 가졌다.

이동통신사 등은 2011년까지 휴대전화 불통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18개 시.군 355개 지역 283개 마을 72곳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기지국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강원도 등은 200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246개 지역, 200개 마을, 46곳 관광지의 휴대전화 불통문제를 해결했다.

또 나머지 40개 지역 58개 마을 18곳의 관광지는 2014년까지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산간지역이 많은 지형적 여건으로 기지국 설치비용이 과다하고 백두대간 보호법 등의 각종 규제 등에 따라 기지국을 설치하지 못해 모두 641개 지역 541개 마을 100곳의 관광지가 휴대전화 불통지역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날 발대식으로 도와 시.군은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고, 강릉전파관리소는 무선국 허가 및 정책지원을, 이동통신사와 기지국 사업자는 사업 시행을 맡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휴대전화 불통지역을 없애 도내 어디서든지 양질의 휴대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전화사용 불편 해소는 물론 재난 재해 때 인명구조 구호활동에도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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