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ㆍ한양대 '100억대' 발주 줄이어… 서울대 등도 검토
대학가에서 1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가 연이어 발주될 예정이어서 전문업체들은 물론 대형 IT서비스 기업까지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100억원 규모의 학사행정시스템을 재구축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발주해 대우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삼성SDS, LG CNS, SK C&C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 발주될 약 100억원 규모의 한양대학교 차세대 프로젝트에도 삼성SDS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방송통신대학교는 지난 15일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RFP)를 나라장터를 통해 공지하고 내달 9일까지 제안서를 마감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중 선정된다.
방송통신대학교의 이 시스템은 지난 2008년 8월에 수립한 전사아키텍처(EA)를 기반으로 2010학년도 이후 적용되는 신교육과정 학사제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이를 위해 학사관리시스템은 물론, 포털, 강의 및 교수지원시스템, 통계시스템 등을 재구축 할 예정이다. 노후화 된 서버 등의 장비도 대폭 교체된다. 책정된 예산 98억3400만원중 50%가 장비 도입 예산이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 일부 사용 소프트웨어는 추가로 분리발주할 예정이다.
방송통신대학교는 약 16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되 2단계로 나눠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1차로 2011학년 2학기에 학사관리, 교수지원, 학생정보서비스 등 운영계 관련 업무를 일부 가동하고 이후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전면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양대학교 역시 3분기나 4분기에 학사행정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발주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세명대학교,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충남대학교는 약 45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 사업자로 SK C&C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27억원 규모의 대구경북과학원의 차세대 프로젝트는 현대C&I가 수주해 이 달 착수했다.
IT서비스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많은 대학들이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 사업을 미뤄온 상태"라며 "경기가 조금씩 호전되면서 내년 이후부터는 굵직한 대학 정보화 사업의 발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대학가에서 100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가 연이어 발주될 예정이어서 전문업체들은 물론 대형 IT서비스 기업까지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100억원 규모의 학사행정시스템을 재구축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발주해 대우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삼성SDS, LG CNS, SK C&C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 발주될 약 100억원 규모의 한양대학교 차세대 프로젝트에도 삼성SDS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방송통신대학교는 지난 15일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RFP)를 나라장터를 통해 공지하고 내달 9일까지 제안서를 마감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중 선정된다.
방송통신대학교의 이 시스템은 지난 2008년 8월에 수립한 전사아키텍처(EA)를 기반으로 2010학년도 이후 적용되는 신교육과정 학사제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이를 위해 학사관리시스템은 물론, 포털, 강의 및 교수지원시스템, 통계시스템 등을 재구축 할 예정이다. 노후화 된 서버 등의 장비도 대폭 교체된다. 책정된 예산 98억3400만원중 50%가 장비 도입 예산이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 일부 사용 소프트웨어는 추가로 분리발주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역시 3분기나 4분기에 학사행정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발주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세명대학교,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충남대학교는 약 45억원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 사업자로 SK C&C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27억원 규모의 대구경북과학원의 차세대 프로젝트는 현대C&I가 수주해 이 달 착수했다.
IT서비스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많은 대학들이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 사업을 미뤄온 상태"라며 "경기가 조금씩 호전되면서 내년 이후부터는 굵직한 대학 정보화 사업의 발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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