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가 21일 위안화 절상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했다.

중국은 위안화 절상으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으며급등했으며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은 수출경쟁력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를 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99포인트(2.90%) 급등한 2,586.21, 선전성분지수는 343.07포인트(3.44%) 뛴 10,309.61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42.99포인트(2.43%) 상승한 10,238.01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7.73포인트(1.62%) 오른 1,739.68를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42.45P(1.90%) 상승한 7,635.56에 마감됐다.

유럽증시도 위안화 절상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와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이날 1.5% 이상 오름세로 개장했다.

위안화 절상은 유럽발 재정위기 가능성이 수그러들고 아시아증시가 단기 급락으로 저가매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주요 수출국 증시의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대만 증시의 높은 상승이 이 같은 기대감을 잘 반영했다.

일본도 수출기업들에 호재가 예상되며 주력 수출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국은 위안화 절상이 수출기업들에 부정적이지만 단기간에 절상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고 환율 절상이 장기적으로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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