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하이원엔터테인먼트 하반기 게임포털 론칭
강원랜드가 자회사 하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도권 게임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중 게임포털을 론칭, 2~3종의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KB온라인이 제작한 레이싱 게임 `슈퍼 다다다'가 첫 서비스 타이틀로 확정된 상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 1월에 설립된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강원랜드의 100% 자회사이며 강원도 태백 인근에 게임 등 문화콘텐츠를 소재로 하는 테마파크를 설립하는 이시티(E-CITY)사업의 첫 단계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태백시에 위치한 본사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서울 사무소에 70여명의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게임 자체 제작을 위한 개발팀도 구성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료 출신인 이학재 대표가 이 회사의 경영을 맡고 있고 엠게임, 위메이드 등의 중견 게임사에서 게임사업을 담당했던 노철 본부장이 실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서비스 사업 외에도 강원 게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스튜디오를 운영중이며 향후 콜센터 외주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노철 본부장은 "서비스가 확정된 슈퍼 다다다 외에 웹게임과 롤플레잉 장르의 게임 2종의 판권 확보를 타진 중이며 하반기 중 슈퍼 다다다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서비스 일정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게임포털 브랜드 명칭을 곧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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