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ㆍ아수스 등 속속 선봬… 엔씨 아이온ㆍ스타크2 출시 호재
국내외 PC업체들이 입체영상(3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노트북PC 및 데스크톱PC 등을 출시하고 있어, TV 부문에 이어 PC시장에도 3D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수스가 3D 노트북PC를 출시한데 이어, LG전자가 다음달 3D PC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3D PC는 지난해에도 등장한바 있지만, 최근 PC업체들이 3D PC 부문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3D 대작 게임 출시 등 3D PC 보급을 위한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판단 때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3D PC보급에는 3D 게임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올해를 원년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D 게임인 엔씨소프트웨어 아이온의 대규모 패치 업데이트, 스타크래프트2 출시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3D PC는 3D 콘텐츠를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PC를 말한다. 3D PC는 3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그래픽카드, 3D 안경 등이 주요 구성요소로, 3D 동영상 및 3D 게임을 입체감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다. 3D TV는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동영상이 주요한 콘텐츠인데 반해 3D PC는 게임이 중요한 콘텐츠 역할을 한다.
3D PC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LCD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대만 모니터 업체들이 3D 모니터를 추가로 내놓은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 그래픽칩셋 업체 엔비디아가 '3D 비전(3D VISION)' 기술을 공개하면서 관련제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3D PC를 표방한 제품은 대만 업체들이 먼저 출시한 상황이다. 아수스는 컴퓨텍스에서 엔비디아 3D 비전을 적용한 노트북PC '아수스 G51J 3D'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120㎐ LED 백라이트 LCD와 1GB 전용 메모리를 포함한 지포스 GTX260M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으며, 셔터글라스 방식 전용 무선 고글 및 적외선 수신기, 3D 전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3D를 구현했다.
국내업체 중에는 LG전자가 가장 먼저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월드IT쇼'에서 3D 노트북PC'엑스노트 R590시리즈', 3D 데스크톱PC '엑스피온 S30시리즈', 모니터 'W2363D'를 공개한 바 있다.
이중 '엑스노트 R590시리즈'는 엔씨소프트 인기게임 아이온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W2363D는 LG전자가 최초로 출시하는 3D 모니터로 엑스피온 S30 등 3D 지원 데스크톱PC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데스크톱PC와 모니터를 비롯해 3D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TV부문과 달리 3D PC 시장을 좀 더 관망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3D 기술 자체 보유, 3D 패널 수급 유리, 3D 모니터 등 관련기술을 확보하고 있지만 3D PC 관련해서는 시장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D PC는 3D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성장할 전망이지만, 아직까지는 매우 초기 단계의 시장으로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며, 구체적인 3D PC 제품 출시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국내외 PC업체들이 입체영상(3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노트북PC 및 데스크톱PC 등을 출시하고 있어, TV 부문에 이어 PC시장에도 3D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수스가 3D 노트북PC를 출시한데 이어, LG전자가 다음달 3D PC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3D PC는 지난해에도 등장한바 있지만, 최근 PC업체들이 3D PC 부문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3D 대작 게임 출시 등 3D PC 보급을 위한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판단 때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3D PC보급에는 3D 게임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올해를 원년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D 게임인 엔씨소프트웨어 아이온의 대규모 패치 업데이트, 스타크래프트2 출시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3D PC는 3D 콘텐츠를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PC를 말한다. 3D PC는 3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그래픽카드, 3D 안경 등이 주요 구성요소로, 3D 동영상 및 3D 게임을 입체감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다. 3D TV는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동영상이 주요한 콘텐츠인데 반해 3D PC는 게임이 중요한 콘텐츠 역할을 한다.
3D PC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LCD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대만 모니터 업체들이 3D 모니터를 추가로 내놓은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 그래픽칩셋 업체 엔비디아가 '3D 비전(3D VISION)' 기술을 공개하면서 관련제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3D PC를 표방한 제품은 대만 업체들이 먼저 출시한 상황이다. 아수스는 컴퓨텍스에서 엔비디아 3D 비전을 적용한 노트북PC '아수스 G51J 3D'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120㎐ LED 백라이트 LCD와 1GB 전용 메모리를 포함한 지포스 GTX260M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으며, 셔터글라스 방식 전용 무선 고글 및 적외선 수신기, 3D 전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3D를 구현했다.
국내업체 중에는 LG전자가 가장 먼저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월드IT쇼'에서 3D 노트북PC'엑스노트 R590시리즈', 3D 데스크톱PC '엑스피온 S30시리즈', 모니터 'W2363D'를 공개한 바 있다.
이중 '엑스노트 R590시리즈'는 엔씨소프트 인기게임 아이온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W2363D는 LG전자가 최초로 출시하는 3D 모니터로 엑스피온 S30 등 3D 지원 데스크톱PC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데스크톱PC와 모니터를 비롯해 3D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TV부문과 달리 3D PC 시장을 좀 더 관망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3D 기술 자체 보유, 3D 패널 수급 유리, 3D 모니터 등 관련기술을 확보하고 있지만 3D PC 관련해서는 시장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D PC는 3D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성장할 전망이지만, 아직까지는 매우 초기 단계의 시장으로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며, 구체적인 3D PC 제품 출시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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