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인도의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비디오콘 텔레커뮤니케이션스의 지분 인수 논의에 착수했다고 현지 경제일간 이코노믹 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논의에 정통한 비디오콘 경영진을 인용해 "비디오콘 창업주인 두트회장 일가는 지분 26%를 처분해 360억루피(약 9천5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원한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비디오콘 그룹의 베누고팔 두트 회장은 SK텔레콤과의 거래에 관한 언급을 거부하면서도 "글로벌 통신 업체로부터 들어온 전략적 파트너십 제안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SK텔레콤측은 이메일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비디오콘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는 비디오콘 그룹에 속한 이동통신 서비스 회사로 타밀나두와 펀자브, 하리아나, 구자라트, 케랄라 등지에서 GSM 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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