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지킴이의 날' 10주년
와이파이(무선랜) 사용이 빈번한 요즘, 일선 현장에서 와이파이 전파 혼신사례가 빈번하다는 사례가 접수됐다. 매장에 설치한 AP(액세스포인트) 장비와 회선을 점검해 봐도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전파감시 업무를 다루는 중앙전파관리소의 도움으로, 와이파이 혼신의 발원지가 불량 플라즈마 전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곧 중국산 불량 플라즈마 전등은 교체됐고, 와이파이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전파업무를 다루는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준호)가 1일 개소 63주년을 맞아 제10회 `전파지킴이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전파지킴이의 날'은 1947년 6월1일 당시 체신부 광장분실에서 전파감시 업무를 시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에 허가 신고된 무선국은 전국적으로 110만개. 여기에 이동전화를 합하면 5000만개의 무선국이 운영되고 있는 셈. 이미 생활 곳곳에서 이용되는 각종 소출력 전파기기들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휴대폰, 와이파이, 노트북, DMB 등 전파관련 기기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파의 불법이용과 혼신은 일반 국민생활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처럼 급증하는 전파환경에서 지난해 70만건이 넘는 무선국 허가 신고민원을 처리했다. 2008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과거 전파분야에만 한정됐던 업무영역이 이동전화 복제, 불법스팸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최근 보도된 무선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사기도박단이나 대포폰 등을 통한 불법스팸 전송자 검거에서는 관리소 직원들이 사법권까지 행사하며 활약중이다.
김준호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전파지킴이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전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경섭기자 kschoi@
와이파이(무선랜) 사용이 빈번한 요즘, 일선 현장에서 와이파이 전파 혼신사례가 빈번하다는 사례가 접수됐다. 매장에 설치한 AP(액세스포인트) 장비와 회선을 점검해 봐도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전파감시 업무를 다루는 중앙전파관리소의 도움으로, 와이파이 혼신의 발원지가 불량 플라즈마 전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곧 중국산 불량 플라즈마 전등은 교체됐고, 와이파이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전파업무를 다루는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준호)가 1일 개소 63주년을 맞아 제10회 `전파지킴이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전파지킴이의 날'은 1947년 6월1일 당시 체신부 광장분실에서 전파감시 업무를 시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에 허가 신고된 무선국은 전국적으로 110만개. 여기에 이동전화를 합하면 5000만개의 무선국이 운영되고 있는 셈. 이미 생활 곳곳에서 이용되는 각종 소출력 전파기기들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휴대폰, 와이파이, 노트북, DMB 등 전파관련 기기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파의 불법이용과 혼신은 일반 국민생활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처럼 급증하는 전파환경에서 지난해 70만건이 넘는 무선국 허가 신고민원을 처리했다. 2008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과거 전파분야에만 한정됐던 업무영역이 이동전화 복제, 불법스팸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준호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전파지킴이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전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경섭기자 kschoi@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