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민속자료 제188호로 지정된 제주도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에 있는 개인 소유의 초가 상당수가 원형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성읍민속마을의 문화재 보호구역 79만747㎡ 가운데 성곽 내부 10만3천여㎡에 있는 81가구, 270여채의 초가를 대상으로 원형 보존상태를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에서 13가구, 30채의 초가가 슬레이트 또는 슬라브 형태로 지붕이나 외벽을 바꿔 원형을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들 건물이 민속마을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음에 따라 올해 1차로 17억원을 들여 이 가운데 20여채의 건물 외형을 초가로 복원할 계획이었으나 가구주들이 대부분 동의하지 않아 4가구, 7채만 정비키로 했다.
대신 성곽 밖에 있는 변형 가옥 10여채를 사업 대상에 포함시켰다. 복원에 필요한 비용은 도배, 난방시설 등까지 포함해 전액 보조해 준다.
도는 올해 성곽 밖에 있는 166가구, 300여채의 초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성곽 안 가옥을 포함해 원형이 훼손된 가옥은 2012년까지 모두 복원할 방침이다.
제주도 문화정책과 홍성보 담당은 "성읍민속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생활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초가를 현대식으로 개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모두 원형을 복원할 계획이지만 동의하지 않는 주민들이 많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50채의 초가를 사들여 6채는 내부를 현대식 숙박시설로 단장해 제주 전통초가를 체험하는 민박으로, 5채는 민간에 위탁해 오메기술, 제주민요, 도자기 등을 체험하는 가옥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성읍민속마을의 문화재 보호구역 79만747㎡ 가운데 성곽 내부 10만3천여㎡에 있는 81가구, 270여채의 초가를 대상으로 원형 보존상태를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에서 13가구, 30채의 초가가 슬레이트 또는 슬라브 형태로 지붕이나 외벽을 바꿔 원형을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들 건물이 민속마을의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음에 따라 올해 1차로 17억원을 들여 이 가운데 20여채의 건물 외형을 초가로 복원할 계획이었으나 가구주들이 대부분 동의하지 않아 4가구, 7채만 정비키로 했다.
도는 올해 성곽 밖에 있는 166가구, 300여채의 초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성곽 안 가옥을 포함해 원형이 훼손된 가옥은 2012년까지 모두 복원할 방침이다.
제주도 문화정책과 홍성보 담당은 "성읍민속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생활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초가를 현대식으로 개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모두 원형을 복원할 계획이지만 동의하지 않는 주민들이 많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50채의 초가를 사들여 6채는 내부를 현대식 숙박시설로 단장해 제주 전통초가를 체험하는 민박으로, 5채는 민간에 위탁해 오메기술, 제주민요, 도자기 등을 체험하는 가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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