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유명인 가장 가짜백신 주의 당부
"김연아 동영상, 무조건 클릭하지 마세요"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근 유명인이나 사회적 이슈를 가장해 설치되는 가짜 백신이 지속적으로 유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외에서 발견된 가짜백신은 김연아 선수 동영상을 비롯해 CNN뉴스, ABC 뉴스 등이며 메일의 링크 주소를 클릭 하거나 구글에서 검색 결과를 클릭할 때 가짜 백신이 설치된다. 이렇게 설치된 가짜 백신은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로 진단, 비용 결제를 요구한다.
그동안 이 같은 백신은 주로 해외에서 제작됐기 때문에 우리나라 인물을 대상으로 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 김연아 선수가 국내 인물 첫 사례로 등장했다.
김연아 선수 동영상으로 위장한 가짜 백신은 지난 2월 24일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발견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용자가 김연아 선수를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검색 상위에 나온 것 중 하나를 클릭하면 특정 웹사이트로 이동하며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취약하다. 시스템을 검사하려면 OK 버튼을 누르라'는 창이 뜨게 된다. 이때 사용자가`확인'을 클릭하면 가짜백신이 악성코드 검사 결과를 보여주며 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이다.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상무는 "가짜백신은 그럴 듯한 이름으로 사용자를 현혹한다"며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설치하지 않은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므로 사기성 가짜백신에 불필요한 과금을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연아 동영상, 무조건 클릭하지 마세요"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근 유명인이나 사회적 이슈를 가장해 설치되는 가짜 백신이 지속적으로 유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외에서 발견된 가짜백신은 김연아 선수 동영상을 비롯해 CNN뉴스, ABC 뉴스 등이며 메일의 링크 주소를 클릭 하거나 구글에서 검색 결과를 클릭할 때 가짜 백신이 설치된다. 이렇게 설치된 가짜 백신은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로 진단, 비용 결제를 요구한다.
그동안 이 같은 백신은 주로 해외에서 제작됐기 때문에 우리나라 인물을 대상으로 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 김연아 선수가 국내 인물 첫 사례로 등장했다.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상무는 "가짜백신은 그럴 듯한 이름으로 사용자를 현혹한다"며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설치하지 않은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므로 사기성 가짜백신에 불필요한 과금을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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