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차분석 - 푸조 308cc HDi
스포츠카를 연상하면 떠오르는 것이 뚜껑을 열고 탈 수 있는 컨버터블이다. 컨버터블은 지붕을 접거나 펼 수 있게 되어 있는 자동차를 북미에서 지칭하는 용어로, 유럽에서는 카브리올렛(cabriolet) 또는 카브리오(cabrio)라고 부른다. 지붕이 딱딱한 소재로 되어 있는 경우 쿠페 카브리올렛(coupe cabriolet, CC) 또는 쿠페 컨버터블, 하드톱 컨버터블이라고 한다. 국내에는 '오픈카'라는 콩글리쉬가 쓰이고 있지만 최근에는 컨버터블이나 카브리올렛이라는 단어가 자리를 잡고 있다.
푸조 308cc HDi는 전세계적으로 17만대 이상 판매된 4인승 하드톱 컨버터블 307cc 후속차량으로 쿠페와 컨버터블 2 차종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7cc HDi(High Pressure Direct Injection) 디젤 엔진을 탑재해 138마력(4000rpm), 최대 32.6kg.m(2000rpm) 성능을 발휘한다. 컨버터블 차량은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경제성이 떨어지나 308cc HDi는 디젤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비가 리터당 14.7㎞이며, 낮은 rpm에서도 최대 힘을 발휘할 수 있어, 저속부터 고속까지 넉넉한 힘이 나온다.
4인승이라는 점과 넉넉한 트렁크를 제공한다는 점은 308cc HDi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뒷좌석은 성인 2명이 타도 될 만큼 공간확보를 했으며, 2열 탑승자 머리까지 올라온 뒷창문은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빠른 움직임에도 운전자 자세를 잡아주는 경주용 차에 쓰이는 버킷시트는 넓고 편안하다. 실외온도와 탑승자를 고려해 바람의 온도와 세기,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에어웨이브 기능을 탑재해 한겨울에도 뚜껑을 열고 주행이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은 465리터(뚜껑을 열었을 때는 266리터)에 달해, 골프백 등 부피가 큰 짐도 쉽게 실을 수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게 해준다.
안전성면에서도 측면 에어백을 포함해 총 6개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으며, 뚜껑을 열었을때 차량 전복시 1/1000초 안에 차체 뒤에서 탑승객 머리를 보호해주는 롤오버 바가 튀어나오게 설계됐다.
308cc HDi는 컨버터블을 사고 싶지만 일상 활용성이나 유지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차다. 자신의 분위기에 맞게 쿠페로도 컨버터블로도 역할을 충분히 한다. 최근 높아지는 유가를 고려해보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디젤차라는 점도 장점이다. 반면 급하게 만들어 붙인 듯한 내비게이션이나 가벼운 내장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가격은 5590만원.
이형근 기자 bass007@
스포츠카를 연상하면 떠오르는 것이 뚜껑을 열고 탈 수 있는 컨버터블이다. 컨버터블은 지붕을 접거나 펼 수 있게 되어 있는 자동차를 북미에서 지칭하는 용어로, 유럽에서는 카브리올렛(cabriolet) 또는 카브리오(cabrio)라고 부른다. 지붕이 딱딱한 소재로 되어 있는 경우 쿠페 카브리올렛(coupe cabriolet, CC) 또는 쿠페 컨버터블, 하드톱 컨버터블이라고 한다. 국내에는 '오픈카'라는 콩글리쉬가 쓰이고 있지만 최근에는 컨버터블이나 카브리올렛이라는 단어가 자리를 잡고 있다.
푸조 308cc HDi는 전세계적으로 17만대 이상 판매된 4인승 하드톱 컨버터블 307cc 후속차량으로 쿠페와 컨버터블 2 차종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7cc HDi(High Pressure Direct Injection) 디젤 엔진을 탑재해 138마력(4000rpm), 최대 32.6kg.m(2000rpm) 성능을 발휘한다. 컨버터블 차량은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경제성이 떨어지나 308cc HDi는 디젤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비가 리터당 14.7㎞이며, 낮은 rpm에서도 최대 힘을 발휘할 수 있어, 저속부터 고속까지 넉넉한 힘이 나온다.
4인승이라는 점과 넉넉한 트렁크를 제공한다는 점은 308cc HDi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뒷좌석은 성인 2명이 타도 될 만큼 공간확보를 했으며, 2열 탑승자 머리까지 올라온 뒷창문은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트렁크 공간은 465리터(뚜껑을 열었을 때는 266리터)에 달해, 골프백 등 부피가 큰 짐도 쉽게 실을 수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게 해준다.
안전성면에서도 측면 에어백을 포함해 총 6개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으며, 뚜껑을 열었을때 차량 전복시 1/1000초 안에 차체 뒤에서 탑승객 머리를 보호해주는 롤오버 바가 튀어나오게 설계됐다.
308cc HDi는 컨버터블을 사고 싶지만 일상 활용성이나 유지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차다. 자신의 분위기에 맞게 쿠페로도 컨버터블로도 역할을 충분히 한다. 최근 높아지는 유가를 고려해보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디젤차라는 점도 장점이다. 반면 급하게 만들어 붙인 듯한 내비게이션이나 가벼운 내장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가격은 5590만원.
이형근 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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