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7천465억…"실적모멘텀 지속될 것"
하이닉스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1분기 본사 기준으로 매출이 2조7천786억원, 영업이익이 7천4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날 연합뉴스가 국내 증권사 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추정치 평균(매출 2조7천616억원, 영업이익은 7천591억원)에 거의 근접하는 수준이다. 이들 증권사는 최저 6천793억원, 최대 8천350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반도체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하이닉스의 실적 예상치는 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상향 조정된 상태다. 하이닉스의 1분기 D램 평균 판매가격은 전분기보다 3% 상승하고 출하량은 6% 증가했다.

김성인 키움증권 상무는 "2분기에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모두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2분기와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조원을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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