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관리솔루션 'PACS' 기술력 최고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의료영상을 디지털화해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 'PACS(영상저장 및 전송시스템ㆍPicture Archiving & Communication System)'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다.

국내 PACS 사용 의료기관 중 약 70%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병원 등 3차 전문종합요양기관 44곳 중 33곳(75%)에서 인피니트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PACS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1994년 메디슨연구소에서 PACS 개발을 시작한 이래 세계 표준인 DICOMㆍHL7ㆍHIPAA 등과 100% 호환되는 솔루션을 개발, 국제기술테스트 IHE(Integrating the Healthcare Enterprise)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 받는 등 의료영상정보 분야 기술력만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회사는 전체 직원의 40%(90명)가 연구개발(R&D)에 종사하고 있는 우수한 R&D 환경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1개 의료영상 관련 특허와 이노비즈 인증,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지정, 2008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회사의 전신인 메디페이스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뒤 지난 13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탁월한 서비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70명의 전문 기술 엔지니어가 국내외 1700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PaaS(PACS as a Service) 전략을 통해 PACS의 서비스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능력의 강점을 통해 유지보수가 필수적인 PACS에서 지속적인 서비스 수익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시선을 해외로 돌려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업체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2000년 첫 해외진출을 시작해 지금까지 미국ㆍ일본ㆍ독일ㆍ이탈리아ㆍ중국ㆍ대만ㆍ동남아ㆍ중동 등 해외 25개국 700여 의료기관에 PACS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지난해에만 100억원의 해외수주 계약을 달성했다. 또 6개 현지법인과 1개 해외 R&D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으로 대만(20%)과 동남아(21%) 지역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20%를 돌파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오는 2014년까지 세계 PACS 시장은 연 평균 8.75% 이상의 성장률을 바탕으로 45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면서 "특히 고령화 사회로의 진전과 각국의 헬스케어 지출 확대로 인해 의료영상 촬영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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