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가상화서비스 개시 클루넷
클루넷(대표 강찬룡ㆍ김대중)은 하둡 기술을 적용해 서로 떨어져 있는 650대의 셋톱박스를 묶어 버추얼 IDC를 구축하고 스토리지 가상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둡 기술은 하둡 분산파일 시스템(HDFS)을 기반으로 대용량 파일을 더 효율적으로 저장 및 분산해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시킨다.

특히 클루넷은 전국에 흩어진 650여대의 셋톱박스 중 스토리지 부분을 하둡으로 묶어 전체 약 450TB의 스토리지를 가상화하는 데 성공했다.

클루넷은 지난달 말 스토리지 가상화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이메일 백업 서비스, 콘텐츠 백업 등 실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또 기존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연동, 하이브리드 백업기능으로 더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차석기 클루넷 클라우드컴퓨팅 R&D센터장은 "최근 웹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하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