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 벤치마킹 스카텔사 방문
방송통신위원회가 단기간에 세계 최대규모의 와이브로 상용화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를 방문, 벤치마킹에 나선다.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은 7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를 방문, 현지 통신매스컴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현지 와이브로 사업자인 스카텔사(요타)를 방문한다.

스카텔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 현재 가입자 35만을 넘어선데 이어,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단기간에 세계 최고의 와이브로 서비스업체로 부상했다. 이 부위원장은 현지 와이브로 체험장을 방문해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CEO와 직접 면담을 갖고 와이브로 서비스 성공비결과 향후 투자계획 등을 들을 예정이다.

특히 스카텔사의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에 맞춰 삼성전자 등 국내 와이브로 장비업체들의 현지 진출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업체들의 현지 진출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러시아에서 와이브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국내 와이브로 서비스 활성화 정책수립에 참고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12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방송콘텐츠전문 전시회인 MIPTV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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