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70원 내린 1,12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11일 1,119.80원 이후 거의 석 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엔.달러 환율 하락 여파로 전날보다 1.20원 밀린 1,12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124원으로 오른 뒤 매물이 늘어나자 1,120원 선으로 밀렸다.
이후 환율은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자 1,122원 선으로 복귀했지만,외국인 주식 매수분 등이 매물로 유입되면서 오전장 후반 1,120원 선으로 되밀렸다.
1,120원 부근에서 개입성 매수세가 강화되자 1,122원 선으로 재상승했지만, 장 막판 매물이 대거 유입되자 1,120.4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달러화 약세와 주가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엔.달러 환율이 전날 뉴욕시장에서 94엔 아래로 떨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을 견인했다.
외국인이 2천900억원가량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 강세를 유지한 점도 환율 하락세에 힘을 보탰다. 외환당국이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서면서 1,120원 선 이탈을 막았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장중 당국이 지속적으로 미세조정에 나섰다"며 "한동안 1,120원 선을 놓고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91.13원에 고시됐다.
이날 환율은 엔.달러 환율 하락 여파로 전날보다 1.20원 밀린 1,12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124원으로 오른 뒤 매물이 늘어나자 1,120원 선으로 밀렸다.
이후 환율은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자 1,122원 선으로 복귀했지만,외국인 주식 매수분 등이 매물로 유입되면서 오전장 후반 1,120원 선으로 되밀렸다.
1,120원 부근에서 개입성 매수세가 강화되자 1,122원 선으로 재상승했지만, 장 막판 매물이 대거 유입되자 1,120.4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외국인이 2천900억원가량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 강세를 유지한 점도 환율 하락세에 힘을 보탰다. 외환당국이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서면서 1,120원 선 이탈을 막았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장중 당국이 지속적으로 미세조정에 나섰다"며 "한동안 1,120원 선을 놓고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91.13원에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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