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장비ㆍ팹리스

실리콘마이터스(대표 허 염)는 아날로그 및 파워 반도체 설계 부문을 전문으로 2007년에 설립된 팹리스(Fabless)기업이다.

2008년 회사 설립 1년여 만에 외산 업체의 전유물이던 국내 전력관리칩 시장에 국내 업체 최초로 LCD 패널용 전력관리칩 개발에 성공,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9년에는 앞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LCD 패널용 전력관리칩의 제품군을 확대,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사로부터 우수한 기술 및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리콘마이터스는 LCD 패널용 전력관리칩을 비롯 LED, 컨슈머, 모바일, 에너지 관련 기기 등에 적용되는 전력관리칩(Power Management IC, PMIC)으로, 제품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 요구에 맞는 고성능 전력관리 솔루션 칩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벤처 투자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2007년 2월 미국의 월든인터내셔널(Walden International)로부터 600만 달러 투자유치에 이어, 2009년 8월 월든인터내셔널 및 미국의 이플래닛벤처스(ePlanet Ventures)로부터 60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완료함으로써 회사 설립 후 2년 만에 총 12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벤처캐피털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실리콘마이터스는 2009년 노트북 및 모니터용 LCD PMIC 시장 진입에 이어, 올해는 TV용 LCD PMIC까지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7개의 제품을 출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발맞춰 LCD PMIC 신제품 8종을 1분기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제품 종류도 휴대폰,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유닛(BLU) 전력용 칩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또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스타 SoC 개발 사업' 프로젝트에도 참여, 세계 최고 기능의 스마트폰용 전력관리칩 개발도 완성단계에 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흑자 전환은 물론 4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허 염 대표는 "기술 개발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을 위해 기술인력 보강, 국내 시장 기반 강화,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조직 확장을 위해 해외 R&D 및 영업, 기술 지원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우선 해외 현지의 전문화된 공급자들을 파트너사로 선정,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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