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산업에 IT를 접목시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과학기술단지 1호 입주 기업 인포마인드(대표 강희석)는 제주도 1차 기반 산업에 IT를 접목하는 시도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 전개를 위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가장 먼저 입주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기업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강희석 대표는 "약 10여년전 IT버블 붕괴와 함께 수많은 지방 군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위기를 맞이했고, 인포마인드도 이러한 위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철지부심해 과열양상이 심했던 게임 제작을 뒤로하고, 제주도 1차 산업과 연관된 소프트웨어 및 RFID 사업등을 접목해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현재 인포마인드는 제주도 관광 티켓에 RFID를 접목한 U티켓사업과 양돈농가에 이력관리시스템을 접목하기 위한 센서네트워크사업, 생태환경 모니터링 사업 등 다양한 USN사업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ETRI에서 이전받은 기술로 전력선 통신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며, 스마트그리드 시장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강희석 대표는 "다양한 응용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는 산학연네트워크 협력과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필요한데, 제주과기단지의 지원서비스를 보고 입주를 결정했다"며 "올해 모바일 게임과 RFID/USN사업을 주축으로 새로운 사업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단순히 기업 지원서비스를 보고 입주 결정을 한 것이 아니라, 입주 기업 중 동종기업이 많고, 다양한 사업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IT와 BT기업으로 업종을 제한해 입주를 받기 때문에 그만큼 기업과의 유대관계나 사업 창출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그는 입주가 확정된 아인스 에스앤씨 등과 공조체제 구축에 나섰고, SK에너지, 롯데정보통신 등 스마트그리드 참여기업들과도 업무 협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 제주과기단지가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기업간 사업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가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자체 연구자금 등을 조성해 기업간 클러스터화를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 마케팅 및 JDC가 보유한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해외 수요 기업과 연결해주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제주과학기술단지 1호 입주 기업 인포마인드(대표 강희석)는 제주도 1차 기반 산업에 IT를 접목하는 시도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 전개를 위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가장 먼저 입주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기업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강희석 대표는 "약 10여년전 IT버블 붕괴와 함께 수많은 지방 군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위기를 맞이했고, 인포마인드도 이러한 위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철지부심해 과열양상이 심했던 게임 제작을 뒤로하고, 제주도 1차 산업과 연관된 소프트웨어 및 RFID 사업등을 접목해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현재 인포마인드는 제주도 관광 티켓에 RFID를 접목한 U티켓사업과 양돈농가에 이력관리시스템을 접목하기 위한 센서네트워크사업, 생태환경 모니터링 사업 등 다양한 USN사업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ETRI에서 이전받은 기술로 전력선 통신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며, 스마트그리드 시장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강희석 대표는 "다양한 응용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는 산학연네트워크 협력과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필요한데, 제주과기단지의 지원서비스를 보고 입주를 결정했다"며 "올해 모바일 게임과 RFID/USN사업을 주축으로 새로운 사업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단순히 기업 지원서비스를 보고 입주 결정을 한 것이 아니라, 입주 기업 중 동종기업이 많고, 다양한 사업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IT와 BT기업으로 업종을 제한해 입주를 받기 때문에 그만큼 기업과의 유대관계나 사업 창출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그는 입주가 확정된 아인스 에스앤씨 등과 공조체제 구축에 나섰고, SK에너지, 롯데정보통신 등 스마트그리드 참여기업들과도 업무 협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 제주과기단지가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기업간 사업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가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자체 연구자금 등을 조성해 기업간 클러스터화를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 마케팅 및 JDC가 보유한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해외 수요 기업과 연결해주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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