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 301개사 조사…"세계경제 수요 호전" 44% 응답
국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해외수요 호전에 따라 수출환경 개선을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해선 환위험 관리,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국내 30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세계경제 수요가 호전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43.5%로, 위축할 것이라는 비율(28.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 수출환경이 올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도 53.8%로,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 30.6%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원ㆍ달러 환율의 급락(43.5%),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부진(26.2%), 경쟁국의 저가공세(10.6%), 원자재 수급불안(7.6%) 등 수출에 부정적 요인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301개 기업 가운데 응답기업 287개사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들의 올해 사업예산 기준환율은 1118원이었으며, 수출 손익분기점 환율은 1071원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급락시 이같은 기준환율의 중소기업들은 피해를 볼 수 있어 환위기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중소기업은 해외 수출증대에서 가장 미흡한 부분은 신시장 확보(20.3%), 전문인력 확보(16.3%), 품질경쟁력(16.3%), 환위험관리(13.3%)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은 중기 수출 향상을 위해선 비용보조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보다는 품질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정부 정책지원의 초점이 맞춰져야 하며, 해외마케팅과 환관리 전문인력의 중기 유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승룡기자 srkim@
국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해외수요 호전에 따라 수출환경 개선을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해선 환위험 관리,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국내 30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세계경제 수요가 호전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43.5%로, 위축할 것이라는 비율(28.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 수출환경이 올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도 53.8%로,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 30.6%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원ㆍ달러 환율의 급락(43.5%),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부진(26.2%), 경쟁국의 저가공세(10.6%), 원자재 수급불안(7.6%) 등 수출에 부정적 요인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301개 기업 가운데 응답기업 287개사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들의 올해 사업예산 기준환율은 1118원이었으며, 수출 손익분기점 환율은 1071원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급락시 이같은 기준환율의 중소기업들은 피해를 볼 수 있어 환위기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중소기업은 해외 수출증대에서 가장 미흡한 부분은 신시장 확보(20.3%), 전문인력 확보(16.3%), 품질경쟁력(16.3%), 환위험관리(13.3%)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은 중기 수출 향상을 위해선 비용보조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보다는 품질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정부 정책지원의 초점이 맞춰져야 하며, 해외마케팅과 환관리 전문인력의 중기 유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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