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퓨터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는 9일(현지시간) 기존 시스템에 비해 인터넷 전송 속도를 3배가량 빠르게 할 수 있는 라우터(ROUTER)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시스코는 이날 오전 새로운 차세대 전송 시스템인 `CRS-3` 개발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 및 이동통신업체들이 비디오 동영상 등 콘텐츠를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라우터는 근거리 통신망을 연결, 데이터 정보를 주고받을 때 가장 적절한 통로 를 이용해 다른 통신망으로 전송하는 장치로 인터넷을 접속할 때는 필수적인 장비이 다.

시스코는 경쟁사들의 인터넷 전송 시스템에 비해 12배 이상의 데이터 전송 용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시스코는 신제품 라우터가 기존의 모든 영화를 4분 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중국의 모든 사람들이 동시 화상 전화가 가능하며 미국 의회 도서관의 모든 소장 자료를 1초내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용량과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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