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초과학 등 2개 센터 포항에 설립… 내달 기본협약 체결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로 꼽히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국내에 들어선다. 막스플랑크연구소는 독일 비영리 연구기관 연합회로, 독일을 중심으로 80여개 연구소와 9000여명의 연구자를 두고 3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소 그룹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ㆍ포스텍(POSTECH)은 막스플랑크재단(Max-Planck Gesellschaft)과 공동으로 한국 연구소를 설립키로 하고, 우선 아토초과학과 복합소재(Complex Phase Materials) 2개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한국 연구소 설립의 첫 단계로 5년간 초고속과학인 아토초(100경분의 1초)와 복합소재 분야의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독일과 공동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에 첨단 빔라인과 아토초 설비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다음 달 중 막스플랑크연구소와 센터 설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최종 조율을 거쳐 상반기 중 별도의 독립법인을 설립해 국내외 젊은 연구인력 확보와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2015년까지 센터 규모를 계속 확장해 2단계로 막스플랑크연구소의 독립연구소(member institute)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막스플랑크재단은 막스플랑크연구소와 대학을 중심으로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제발전을 이룬 독일의 드레스덴시와 같이 포항 역시 포스텍과의 협력 및 가속기 활용, 과학산업단지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텍 백성기 총장은 "이번 막스플랑크연구소 유치로 포스텍 국제화 전략이 한층 힘을 받을 것"이라며 "막스플랑크연구소와 함께 글로벌 과학단지를 조성하고 포스코 중심의 산업단지와 연계해 과학과 산업을 통한 국가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은 지난 2008년 7월 막스플랑크연구소 유치를 위한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년 9개월간 활동을 해 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10일 오후 포스텍에서 막스플랑크 유치 추진현황과 후속 작업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로 꼽히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국내에 들어선다. 막스플랑크연구소는 독일 비영리 연구기관 연합회로, 독일을 중심으로 80여개 연구소와 9000여명의 연구자를 두고 3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소 그룹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ㆍ포스텍(POSTECH)은 막스플랑크재단(Max-Planck Gesellschaft)과 공동으로 한국 연구소를 설립키로 하고, 우선 아토초과학과 복합소재(Complex Phase Materials) 2개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한국 연구소 설립의 첫 단계로 5년간 초고속과학인 아토초(100경분의 1초)와 복합소재 분야의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독일과 공동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에 첨단 빔라인과 아토초 설비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다음 달 중 막스플랑크연구소와 센터 설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최종 조율을 거쳐 상반기 중 별도의 독립법인을 설립해 국내외 젊은 연구인력 확보와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2015년까지 센터 규모를 계속 확장해 2단계로 막스플랑크연구소의 독립연구소(member institute)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막스플랑크재단은 막스플랑크연구소와 대학을 중심으로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제발전을 이룬 독일의 드레스덴시와 같이 포항 역시 포스텍과의 협력 및 가속기 활용, 과학산업단지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은 지난 2008년 7월 막스플랑크연구소 유치를 위한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년 9개월간 활동을 해 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10일 오후 포스텍에서 막스플랑크 유치 추진현황과 후속 작업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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