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섬유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화강암무늬 신형전투복 12월 보급
국방부와 지식경제부가 손잡고 차세대 국방섬유 개발에 나선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국방섬유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군에서 사용하는 고기능성 융합섬유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연초 양 부처가 협력해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업무 협력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기술개발 부처와 수요부처가 공동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부처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지경부는 국방섬유개선 로드맵을 세워 이에 따른 기술개발을 우선 지원하고 장병 신체치수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국산 원자재가 사용된 피복.장구류를 우선 구매하고 신기술 개발제품에 대한 시험 평가도 함께한다.
내년부터는 올해 구매액 기준 800억원에 달하는 수입산 군용 피복.장구류를 모두 국산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 양 부처 국장급으로 차세대 국방섬유협력협의회를 구성해 국방섬유 개발과 관련한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고 신형 전투복 소재와 고기능성 천막소재 등 개발을 위한 민.군 공동 연구.개발(R&D)도 진행한다.
신형전투복은 화강암 무뉘로 바뀌게 되며 야전 환경을 고려한 신소재 재질을 채택할 예정이다. 오는 8월까지 디자인과 색상을 중심으로 야전시험평가를 거쳐 12월께 일선 장병들에게 보급할 방침이다.
기능성 방한복의 경우 내피 보온성을 66.2%에서 76.8%로 끌어올리고 중량은 5.6㎏에서 3.1㎏으로 보다 가볍게 개발된다. 색상은 갈색과 카키색 중 운용시험평가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으며 섬유형태의 발열체 기술도 활용된다.
정부는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레이더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섬유`를 비롯해 정보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의류, 방한과 투습 기능이 대폭 강화된 숨쉬는 섬유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장병이 착용하는 피복.장구류에 첨단기술이 활용될 경우 전투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첨단 기능성을 갖춘 소재를 개발해 장병에게 착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군 현대화에 필요한 모든 민간 첨단 기술이 국방분야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기술개발 주무부처와 대량 수요부처 간 협력의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화강암무늬 신형전투복 12월 보급
국방부와 지식경제부가 손잡고 차세대 국방섬유 개발에 나선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국방섬유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군에서 사용하는 고기능성 융합섬유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연초 양 부처가 협력해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업무 협력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기술개발 부처와 수요부처가 공동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부처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지경부는 국방섬유개선 로드맵을 세워 이에 따른 기술개발을 우선 지원하고 장병 신체치수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국산 원자재가 사용된 피복.장구류를 우선 구매하고 신기술 개발제품에 대한 시험 평가도 함께한다.
내년부터는 올해 구매액 기준 800억원에 달하는 수입산 군용 피복.장구류를 모두 국산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 양 부처 국장급으로 차세대 국방섬유협력협의회를 구성해 국방섬유 개발과 관련한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고 신형 전투복 소재와 고기능성 천막소재 등 개발을 위한 민.군 공동 연구.개발(R&D)도 진행한다.
기능성 방한복의 경우 내피 보온성을 66.2%에서 76.8%로 끌어올리고 중량은 5.6㎏에서 3.1㎏으로 보다 가볍게 개발된다. 색상은 갈색과 카키색 중 운용시험평가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으며 섬유형태의 발열체 기술도 활용된다.
정부는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레이더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섬유`를 비롯해 정보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의류, 방한과 투습 기능이 대폭 강화된 숨쉬는 섬유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장병이 착용하는 피복.장구류에 첨단기술이 활용될 경우 전투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첨단 기능성을 갖춘 소재를 개발해 장병에게 착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군 현대화에 필요한 모든 민간 첨단 기술이 국방분야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기술개발 주무부처와 대량 수요부처 간 협력의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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