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천점 2위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난해 대형 백화점 중에서는 면적당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에너지다소비 상위 10개 백화점의 `2009년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난해 ㎡당 89.7kgoe(석유환산킬로그램)의 에너지를 사용해 2005년 이후 5년 연속 면적당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당 74.1kgoe를 사용해 두번째로 많은 에너지 사용량을 기록했다. 수원 애경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AK 분당점은 각각 61kgoe, 56.9kgoe, 53.1kgoe의 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을 기록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에너지 총사용량 기준으로는 수원 애경백화점이 8233toe(석유환산톤)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8027toe로 2위를 기록했고,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목동점이 각각 7882toe와 7656toe로 뒤를 이었다.
특히 롯데 본점은 건물규모 면에서 조사대상 10개 백화점 중 가장 규모가 작았지만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가장 비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운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효율이 가장 좋은 현대 목동점(㎡당 47.3kgoe)에 비해 면적당 2배 가까운 에너지를 더 사용하는 것이다.
롯데 본점과 현대 목동점의 에너지효율 격차가 큰 것은 현대 목동점이 오전에는 지하층만 난방을 하고 지상층은 조명열로 유지하는 등 효율적인 난방절감활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올 상반기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인 건물부분 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 대상에 대형백화점을 포함시켜 백화점의 에너지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백화점들이 고효율 설비 개체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근형기자 rilla@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난해 대형 백화점 중에서는 면적당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에너지다소비 상위 10개 백화점의 `2009년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난해 ㎡당 89.7kgoe(석유환산킬로그램)의 에너지를 사용해 2005년 이후 5년 연속 면적당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당 74.1kgoe를 사용해 두번째로 많은 에너지 사용량을 기록했다. 수원 애경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AK 분당점은 각각 61kgoe, 56.9kgoe, 53.1kgoe의 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을 기록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에너지 총사용량 기준으로는 수원 애경백화점이 8233toe(석유환산톤)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8027toe로 2위를 기록했고,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목동점이 각각 7882toe와 7656toe로 뒤를 이었다.
롯데 본점과 현대 목동점의 에너지효율 격차가 큰 것은 현대 목동점이 오전에는 지하층만 난방을 하고 지상층은 조명열로 유지하는 등 효율적인 난방절감활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올 상반기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인 건물부분 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 대상에 대형백화점을 포함시켜 백화점의 에너지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백화점들이 고효율 설비 개체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근형기자 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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