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
"한겨울 눈길은 상시 4륜구동인 스바루 차량의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19일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스바루는 일반 도로 뿐 아니라 눈길, 빗길에서도 안전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과 장마철 등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 잘 맞는 모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스바루 차량 경쟁력에 대해 "아웃백 포레스트, 레거시 등 모든 차량은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안전성 부문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다이나믹한 운전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4월 국내 공식 출범하는 스바루코리아의 올해 판매목표는 600대다. 그는 "더 많은 차량을 공급받기 위해서 본사와 협의중이며, 국내 시장을 고려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3개 모델을 먼저 출시한 후 향후 추가 모델 투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경쟁 차종에 대해서 최 대표는 "최근에는 수입차 가격이 낮아지고, 국산차 품질 및 디자인이 좋아져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상시사륜구동과 수평대향엔진 등 스바루만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최근 도요타 리콜 등으로 인해 일본차가 국내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최 대표는 "국내 공식 출범을 앞두고 벌어진 이번 일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품질 및 고객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바루 자동차는 운전하는데 정말 편안한 자동차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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