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州) 마르자 대공세 나흘째인 16일 연합군은 탈레반이 설치한 폭탄을 제거하느라 고전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베스밀라 칸 아프간 육군참모총장은 AP통신에 "작전 지역이 온통 지뢰밭이어서 진행이 느리다"라며 "오늘 하루 동안 도처에서 수백 개의 지뢰가 발견됐다"라고 말했다.
미 해병대 대변인인 로시 디담스 중위는 "탈레반이 설치한 사제폭탄 수에 놀랐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라며 "(작전진행이) 정말 더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래리 니컬슨 해병대 사령관은 우리가 폭탄을 제거하는데 한 달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도처에 매설된 사제폭탄은 전쟁의 포화를 피하려는 민간인들의 발도 묶어 놓았다.
현지 민간인 부상자 치료를 담당하는 적신월사 측은 도로 곳곳에 설치된 사제폭탄 때문에 주민들이 주도인 라시카르 가에 위치한 응급병원에 오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작전지역인 마르자의 대부분 지역에서 탈레반이 물러갔지만 일부 잔당들이 남아연합군을 괴롭히고 있다.
이들은 민가나 이슬람 사원 등 건물이나 건초 더미 등에 은신한 채 `치고 빠지기` 식의 게릴라 전략으로 연합군을 공격했다.
이런 게릴라식 전법을 피하고 탈레반 잔당을 위협하기 위해 연합군은 작전 개시후 처음으로 장거리 야포의 지원 사격을 요청했지만, 민간인 피해를 우려해 고폭탄 대신 연막탄 등을 사용하고 있다.
미 해병 제3대대 리마 중대장인 조슈아 윈프리 대위는 "빠른 작전 진행을 위해 (탈레반 잔당들과) 되도록 치열한 교전을 치르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저격수를 위주로 한 탈레반의 공격이 전날에 비해 조직적이지 않다고 에이 브러햄 링컨 해병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탈레반 측은 주요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 보도자료에서 자신들이 마르자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자들을 전장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또 주민들도 여전히 탈레반이 다시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현지 주민 왈리 모함마드는 "사진을 찍지 마라. 탈레반이 돌아와 나를 죽일 것"이라며 "해병대가 떠나면 탈레반은 즉각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전투에서 미 해병대원 1명과 영국군 병사 1명을 잃었던 연합군은 이 날 아프간 병사 1명이 추가로 전사했다고 밝혔다.
또 전날 3명의 민간인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작전 개시 후 민간인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베스밀라 칸 아프간 육군참모총장은 AP통신에 "작전 지역이 온통 지뢰밭이어서 진행이 느리다"라며 "오늘 하루 동안 도처에서 수백 개의 지뢰가 발견됐다"라고 말했다.
미 해병대 대변인인 로시 디담스 중위는 "탈레반이 설치한 사제폭탄 수에 놀랐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라며 "(작전진행이) 정말 더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래리 니컬슨 해병대 사령관은 우리가 폭탄을 제거하는데 한 달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도처에 매설된 사제폭탄은 전쟁의 포화를 피하려는 민간인들의 발도 묶어 놓았다.
현지 민간인 부상자 치료를 담당하는 적신월사 측은 도로 곳곳에 설치된 사제폭탄 때문에 주민들이 주도인 라시카르 가에 위치한 응급병원에 오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작전지역인 마르자의 대부분 지역에서 탈레반이 물러갔지만 일부 잔당들이 남아연합군을 괴롭히고 있다.
이들은 민가나 이슬람 사원 등 건물이나 건초 더미 등에 은신한 채 `치고 빠지기` 식의 게릴라 전략으로 연합군을 공격했다.
이런 게릴라식 전법을 피하고 탈레반 잔당을 위협하기 위해 연합군은 작전 개시후 처음으로 장거리 야포의 지원 사격을 요청했지만, 민간인 피해를 우려해 고폭탄 대신 연막탄 등을 사용하고 있다.
미 해병 제3대대 리마 중대장인 조슈아 윈프리 대위는 "빠른 작전 진행을 위해 (탈레반 잔당들과) 되도록 치열한 교전을 치르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저격수를 위주로 한 탈레반의 공격이 전날에 비해 조직적이지 않다고 에이 브러햄 링컨 해병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탈레반 측은 주요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 보도자료에서 자신들이 마르자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기자들을 전장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또 주민들도 여전히 탈레반이 다시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현지 주민 왈리 모함마드는 "사진을 찍지 마라. 탈레반이 돌아와 나를 죽일 것"이라며 "해병대가 떠나면 탈레반은 즉각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전투에서 미 해병대원 1명과 영국군 병사 1명을 잃었던 연합군은 이 날 아프간 병사 1명이 추가로 전사했다고 밝혔다.
또 전날 3명의 민간인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작전 개시 후 민간인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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