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형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전무
2010년 IT 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3D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통상적인 표현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물결이 마치 쓰나미처럼 일순간에 거세게 몰려오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움직임의 단초가 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아바타 열풍이다.
세계적인 거장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머리 속에서 오랜 기간 동안 곰삭고 다져진 상상력과 이를 최고의 비주얼로 현실화시킨 3D 기술의 절묘한 결합으로 탄생한 아바타 3D는 현실과 가상의 세계에 대한 경계를 허물며 영화 속 주인공과 혼연일체가 되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아바타 열풍을 계기로 그간 몸풀기를 해오던 3D 시장은 마치 출발신호를 기다렸다는 듯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일찌감치 예견되고 있었다. 작년 10월 전세계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모인 글로벌 포럼인 '어도비 맥스 2009'에서는 스마트폰과 가전기기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경험이 어떻게 확대될 것인지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이 제시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세션은 역시 존 랜도 프로듀서의 아바타 3D 영화와 현실과 온라인 콘텐츠의 합성을 통한 플래시 3D 기반의 증강현실(AR) 데모였다. 당시 특수 안경을 통해 느끼는 3D 영상의 경험은 실로 놀라울 만큼 획기적이었다. 이제 3D 아바타는 무성영화에서 유성 영화 시대로의 전환에 견줄 정도로 업계에 거대한 파급효과를 몰고 왔다.
3D를 향한 거대한 움직임은 올 초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10에서도 그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총 망라한 IT 업체들은 서로 뒤질세라 3D 행렬에 적극 동참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TV업계는 흑백 시대에서 컬러로 변화했듯, HD의 시대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3D 시대로 재편되고 있는 듯하다. 이와 함께 블루레이 3D, 다중 디스플레이, 카메라 및 캠코더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 및 각종 주변기기 시장 또한 3D로 무장한 다양한 제품 준비에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한편, 콘텐츠 사업자 또한 3D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여, 3D 디지털방송을 유ㆍ무선으로 시범 송출하는 시연은 물론 3D로 제작된 영화, 게임 및 웹 콘텐츠 등이 소개되었다.
이와 같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계는 모두 3D라는 한 방향을 바라보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 빠르게 준비하는 모습이다. 3D 영화를 통해 영화업계가 한 단계 진화를 이루어 냈듯,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도 3D는 엄청난 기회이다. CES에서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유튜브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의 3D 버전에서 지원될 3차원의 UCC 서비스를 시연했으며, ESPN도 3D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였고, 그 외에도 게임과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3D 서비스가 선보였다. 할리우드와 세계적 콘텐츠 제작자들도 이미 3D를 향한 행보를 진행 중이다. 아바타의 제작 과정을 지켜본 조지 루카스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3D 리메이크를 준비하는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그룹이 계획중인 3D 프로젝트는 이미 줄을 서고 있다.
소비자는 이미 3D 콘텐츠라는 맛있는 음식을 맛보았고 이에 길들여진 소비자의 입맛은 절대 이전의 맛에 만족하지 못한다. 현재의 컬러TV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흑백TV로 만족할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3D 영상의 경험으로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이제 업계는 더 멋지고 현실감 있는 3D 콘텐츠라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일만 남았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재료와 양념, 조리도구와 음식을 담을 그릇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것이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 소프트웨어 기업, 제작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공조해야 하는 이유이다. 세계적인 거장의 상상력과 창의성, 훌륭한 기술진과 디자이너,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솔루션과 효과적인 온라인 협업 솔루션이 아바타 3D라는 이제껏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창조했듯이, 앞으로도 어도비의 기술과 플랫폼이 더 맛있는 3D 콘텐츠의 탄생과 확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2010년 IT 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3D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통상적인 표현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물결이 마치 쓰나미처럼 일순간에 거세게 몰려오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움직임의 단초가 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아바타 열풍이다.
세계적인 거장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머리 속에서 오랜 기간 동안 곰삭고 다져진 상상력과 이를 최고의 비주얼로 현실화시킨 3D 기술의 절묘한 결합으로 탄생한 아바타 3D는 현실과 가상의 세계에 대한 경계를 허물며 영화 속 주인공과 혼연일체가 되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아바타 열풍을 계기로 그간 몸풀기를 해오던 3D 시장은 마치 출발신호를 기다렸다는 듯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일찌감치 예견되고 있었다. 작년 10월 전세계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모인 글로벌 포럼인 '어도비 맥스 2009'에서는 스마트폰과 가전기기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경험이 어떻게 확대될 것인지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이 제시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세션은 역시 존 랜도 프로듀서의 아바타 3D 영화와 현실과 온라인 콘텐츠의 합성을 통한 플래시 3D 기반의 증강현실(AR) 데모였다. 당시 특수 안경을 통해 느끼는 3D 영상의 경험은 실로 놀라울 만큼 획기적이었다. 이제 3D 아바타는 무성영화에서 유성 영화 시대로의 전환에 견줄 정도로 업계에 거대한 파급효과를 몰고 왔다.
3D를 향한 거대한 움직임은 올 초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10에서도 그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총 망라한 IT 업체들은 서로 뒤질세라 3D 행렬에 적극 동참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TV업계는 흑백 시대에서 컬러로 변화했듯, HD의 시대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3D 시대로 재편되고 있는 듯하다. 이와 함께 블루레이 3D, 다중 디스플레이, 카메라 및 캠코더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 및 각종 주변기기 시장 또한 3D로 무장한 다양한 제품 준비에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한편, 콘텐츠 사업자 또한 3D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여, 3D 디지털방송을 유ㆍ무선으로 시범 송출하는 시연은 물론 3D로 제작된 영화, 게임 및 웹 콘텐츠 등이 소개되었다.
이와 같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계는 모두 3D라는 한 방향을 바라보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 빠르게 준비하는 모습이다. 3D 영화를 통해 영화업계가 한 단계 진화를 이루어 냈듯,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도 3D는 엄청난 기회이다. CES에서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유튜브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의 3D 버전에서 지원될 3차원의 UCC 서비스를 시연했으며, ESPN도 3D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였고, 그 외에도 게임과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3D 서비스가 선보였다. 할리우드와 세계적 콘텐츠 제작자들도 이미 3D를 향한 행보를 진행 중이다. 아바타의 제작 과정을 지켜본 조지 루카스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3D 리메이크를 준비하는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그룹이 계획중인 3D 프로젝트는 이미 줄을 서고 있다.
소비자는 이미 3D 콘텐츠라는 맛있는 음식을 맛보았고 이에 길들여진 소비자의 입맛은 절대 이전의 맛에 만족하지 못한다. 현재의 컬러TV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흑백TV로 만족할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3D 영상의 경험으로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이제 업계는 더 멋지고 현실감 있는 3D 콘텐츠라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일만 남았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재료와 양념, 조리도구와 음식을 담을 그릇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것이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 소프트웨어 기업, 제작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공조해야 하는 이유이다. 세계적인 거장의 상상력과 창의성, 훌륭한 기술진과 디자이너,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솔루션과 효과적인 온라인 협업 솔루션이 아바타 3D라는 이제껏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창조했듯이, 앞으로도 어도비의 기술과 플랫폼이 더 맛있는 3D 콘텐츠의 탄생과 확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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