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서비스로 다른 산업 경쟁력 높일 것"…"국내 성공모델로 해외 진출"
"통신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이 스마트해지도록 돕겠다."지난해 `컨버전스(융합)`로 통신 시장의 변화를 몰고 온 KT의 이석채 회장이 올해는 스마트라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스마트라는 용어는 단순히 똑똑하다는 사전적인 의미에서 머물지 않는다. 이는 통신 이외의 다른 산업과 기업들의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예술이라는 `S.M.ART(Save cost Maximize profit ART)`를 뜻한다.
KT가 올해 `컨버전스&스마트`로 20조원의 매출 시대를 열겠다고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것은 새로운 성장 발판을 기업 시장에 두겠다는 것이다.
◇탈(脫)통신, IPE 전략과 차별화 = KT의 스마트는 통신 밖을 내다본다는 점에서 LG텔레콤 이상철 부회장의 탈통신, 정만원 SK텔레콤의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 산업생산성강화) 전략과 지향하는 곳은 같다.
다만 방법이 다르다. 이석채 회장은 "통신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통신을 바탕으로 밖으로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통신"이라며 "통신이 갈수록 더욱 소중한 자산이며 KT의 근본은 통신"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구체적으로 도시철도공사와 파프리카 농장의 예를 들었다.
KT가 세계 최초로 지난해 내놓은 3W폰(WCDMA에 와이파이 및 와이브로 탑재)을 지하철에 적용해 현장에서 직원들이 전동차 점검 등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파프리카 농장을 일본 고객이 집에서 볼 수 있도록 해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3W폰과 관련 이 회장은 "다들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보면서도 유ㆍ무선 통합의 중요성은 인식하지 못했다"며 컨버전스는 통신 자체에서부터 일어나야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이처럼 철저하게 통신의 기반위에서 다른 분야의 가치를 높여주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 그것을 바탕으로 기업 시장의 매출을 올리고 국내의 성공 사례를 가 지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SI(시스템통합) 업체들이 관심을 두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나 소호 등 중소기업에 역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와이파이와 와이브로 투자로 시장 선도 = KT는 기업시장을 개척하는 무기로 3W폰과 IPTV를 꼽고 있다.
3W폰과 IPTV를 개인 시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 시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IPTV의 경우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한 다는 전략이다.
경쟁사들이 컨버전스에 나서지만 상대적으로 망 투자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것과 달리, KT는 와이파이와 와이브로 망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비교 우위를 이어가 겠다는 복안이다.
표현명 개인고객부문장(사장)은 "아이폰 도입으로 트래픽이 14배 이상 늘었다"며 "과거에 와이파이는 계륵이었지만 지금은 효자"라고 말했다.
KT는 올해 84개 시에 와이브로 망을 구축하고 무선랜 핫존인 `쿡앤쇼존(옛 네스팟)을 1만4천개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3조2천억원의 설비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와이브로 투자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회장은 "경쟁사가 3W폰을 내놓으려면 와이브로망을 구축해야한다"며 "우리는 경쟁사들이 수지를 따질 때 와이브로를 구축하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찾아냈다"고 강조했다.
KT는 FMC 솔루션을 가지고 남미,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타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업과 제휴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가 올해는 기업 시장과 해외에서 통신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으로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통신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이 스마트해지도록 돕겠다."지난해 `컨버전스(융합)`로 통신 시장의 변화를 몰고 온 KT의 이석채 회장이 올해는 스마트라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스마트라는 용어는 단순히 똑똑하다는 사전적인 의미에서 머물지 않는다. 이는 통신 이외의 다른 산업과 기업들의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예술이라는 `S.M.ART(Save cost Maximize profit ART)`를 뜻한다.
KT가 올해 `컨버전스&스마트`로 20조원의 매출 시대를 열겠다고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것은 새로운 성장 발판을 기업 시장에 두겠다는 것이다.
◇탈(脫)통신, IPE 전략과 차별화 = KT의 스마트는 통신 밖을 내다본다는 점에서 LG텔레콤 이상철 부회장의 탈통신, 정만원 SK텔레콤의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 산업생산성강화) 전략과 지향하는 곳은 같다.
다만 방법이 다르다. 이석채 회장은 "통신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통신을 바탕으로 밖으로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통신"이라며 "통신이 갈수록 더욱 소중한 자산이며 KT의 근본은 통신"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구체적으로 도시철도공사와 파프리카 농장의 예를 들었다.
KT가 세계 최초로 지난해 내놓은 3W폰(WCDMA에 와이파이 및 와이브로 탑재)을 지하철에 적용해 현장에서 직원들이 전동차 점검 등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파프리카 농장을 일본 고객이 집에서 볼 수 있도록 해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3W폰과 관련 이 회장은 "다들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보면서도 유ㆍ무선 통합의 중요성은 인식하지 못했다"며 컨버전스는 통신 자체에서부터 일어나야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이처럼 철저하게 통신의 기반위에서 다른 분야의 가치를 높여주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 그것을 바탕으로 기업 시장의 매출을 올리고 국내의 성공 사례를 가 지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SI(시스템통합) 업체들이 관심을 두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나 소호 등 중소기업에 역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와이파이와 와이브로 투자로 시장 선도 = KT는 기업시장을 개척하는 무기로 3W폰과 IPTV를 꼽고 있다.
3W폰과 IPTV를 개인 시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 시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IPTV의 경우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한 다는 전략이다.
경쟁사들이 컨버전스에 나서지만 상대적으로 망 투자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것과 달리, KT는 와이파이와 와이브로 망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비교 우위를 이어가 겠다는 복안이다.
표현명 개인고객부문장(사장)은 "아이폰 도입으로 트래픽이 14배 이상 늘었다"며 "과거에 와이파이는 계륵이었지만 지금은 효자"라고 말했다.
KT는 올해 84개 시에 와이브로 망을 구축하고 무선랜 핫존인 `쿡앤쇼존(옛 네스팟)을 1만4천개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3조2천억원의 설비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와이브로 투자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회장은 "경쟁사가 3W폰을 내놓으려면 와이브로망을 구축해야한다"며 "우리는 경쟁사들이 수지를 따질 때 와이브로를 구축하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찾아냈다"고 강조했다.
KT는 FMC 솔루션을 가지고 남미,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타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업과 제휴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가 올해는 기업 시장과 해외에서 통신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으로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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