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교토(京都)의 조총련계 민족학교를 습격했던 일본의 극우단체가 지난 14일 다시 같은 학교 앞에서 난동을 부렸다.
17일 `조선학교를 지지하는 모임 교토(京都)ㆍ시가(滋賀)`(이하 지지모임)에 따르면 극우 시민단체인 `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이하 재특회)은 평일이던 14일 오후 2시께 교토 조선제1초급학교(초등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재특회 회원 50여명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의 저지로 학교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확성기를 들고 "조센진(한국인을 비하하는 말)은 돌아가라", "조선학교를 부숴버리자" 등의 폭언을 했으며 "조센진들은 밤길을 조심해라" 등 테러를 암시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재특회는 앞선 지난달 4일에도 소속 회원 10여명이 이 학교 앞에 모여 학교측이 인근 공원에서 체육수업을 하는 것을 "불법점거"라며 항의하며 운동장에 있던 어린 학생들을 향해 직접 심한 욕설을 퍼부은 바 있다. 이후 학교측은 재특회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학교에는 언론보도 를 통해 사건을 알게 된 한국과 일본 시민들이 보내온 위로의 편지와 선물이 쇄도하기도 했다.
14일 역시 교내수업이 예정돼 있었지만 학교측은 이들의 시위사실을 미리 파악,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대피시켜 아이들이 직접 봉변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정상적인 수업은 이뤄지지 못했다. 지지모임 사무국의 에바라 마모루 씨는 "재특회측이 계속 학교앞에서 시위를 벌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언제 다시 수업이 방해되는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사건 이후 양심있는 일본인들과 한국 등에서 아이들을 격려하고 재특회를 비판하는 편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반사회적인이들의 외국인 배척주의에 맞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17일 `조선학교를 지지하는 모임 교토(京都)ㆍ시가(滋賀)`(이하 지지모임)에 따르면 극우 시민단체인 `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이하 재특회)은 평일이던 14일 오후 2시께 교토 조선제1초급학교(초등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재특회 회원 50여명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의 저지로 학교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확성기를 들고 "조센진(한국인을 비하하는 말)은 돌아가라", "조선학교를 부숴버리자" 등의 폭언을 했으며 "조센진들은 밤길을 조심해라" 등 테러를 암시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재특회는 앞선 지난달 4일에도 소속 회원 10여명이 이 학교 앞에 모여 학교측이 인근 공원에서 체육수업을 하는 것을 "불법점거"라며 항의하며 운동장에 있던 어린 학생들을 향해 직접 심한 욕설을 퍼부은 바 있다. 이후 학교측은 재특회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학교에는 언론보도 를 통해 사건을 알게 된 한국과 일본 시민들이 보내온 위로의 편지와 선물이 쇄도하기도 했다.
14일 역시 교내수업이 예정돼 있었지만 학교측은 이들의 시위사실을 미리 파악,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대피시켜 아이들이 직접 봉변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정상적인 수업은 이뤄지지 못했다. 지지모임 사무국의 에바라 마모루 씨는 "재특회측이 계속 학교앞에서 시위를 벌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언제 다시 수업이 방해되는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사건 이후 양심있는 일본인들과 한국 등에서 아이들을 격려하고 재특회를 비판하는 편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반사회적인이들의 외국인 배척주의에 맞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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