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ㆍ한국하주협의회(회장 사공일)는 중소화주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RADIS)'를 대폭 강화키로 하고 신규 협력업체 모집에 나선다.

RADIS(Rate Discount & Premium Service)는 하주협의회가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해 온 화주 대상 지원사업으로 포워딩ㆍ내륙운송ㆍ3자물류ㆍ물류센터 등 물류업체와 협력을 통해 중소 수출입업체들에게 직접적인 물류비 절감은 물론 방문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역협회는 RADIS를 통한 중소화주들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RADIS 서비스영역을 관세사 및 보세창고 쪽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재 서비스중인 포워딩ㆍ물류컨설팅ㆍ내륙운송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신규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주협의회는 이번 달 2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뒤 무역협회와 화주대표, 물류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협력업체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주협의회는 올해 협력업체 선정작업이 완료되면 포워딩의 경우, 항로별ㆍ품목별로 전담업체를 지정해 중소화주에 대한 운임절감 및 정보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규 충원된 관세사를 통해 통관애로 해결은 물론 FTA, 물류보안 등 주요 물류현안과 관련한 화주들의 대응방안을 제공하고, 보세창고 협력업체를 통해 중소화주의 보관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하주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는 RADIS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중소화주들을 위한 수출입물류요금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산과 인천지역에 중소무역업체 전용 수출수입시 창고(CFS) 설치를 추진하는 등 중소 무역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채윤정기자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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