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기업들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SW품질보증지원센터를 설립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피닉 등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SW테스트산업협의회 소속 SW 테스트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SW품질보증지원센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노성운 인피닉 대표는 "SW 품질 테스트에 취약한 중소 SW 개발기업이 필요할 때 SW 테스트 전문업체들이 체계적으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W품질보증지원센터 설립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며 "테스팅 도구, 테스팅 전문인력 등 각 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전문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중소 SW 개발기업 중 상당수가 비용 문제, 내부 프로세스 문제 등으로 SW 테스팅 도구나 전문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SW 제품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SW전문기업협회는 중소기업의 테스트 요청을 받아 SW품질보증지원센터 소속 기업 중 최적의 전문업체를 연결시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W품질보증지원센터는 이 달 안에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주 센터 참여기업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현재 인피닉, 슈어소프트테크 등 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한 상태이다.

SW전문기업협회 관계자는 "SW품질보증지원센터가 설립되면 중소 SW 개발기업은 좀 더 쉽게 체계적인 테스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그동안 주로 대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해온 SW 테스트 전문업체들은 중소기업으로 시장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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