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해 설비 이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2009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에 총 17조7184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해 기금 설립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08년의 9조3255억원에 비해 약 90%(8조3929억원) 증가한 수치로 연초 계획했던 보증규모 17조원을 살짝 웃돌았다.
이에 따라 신보의 지난해 말 기준 보증규모는 42조3234억원으로 전년도 말의 31조7431억원에 비해 약 33%(10조5803억원) 가량 늘어났다. 특히 유동화회사보증(CBO)도 1조8940억원 규모로 신규 발행해 금융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이러한 보증지원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실률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증 부실률이 4.4%로 전년도의 5.0%에 비해 소폭 낮아진 것은 건전 보증 노력과 함께 리스크 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된 의미 있는 결과라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상 최대규모인 7000억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해 보증지원의 재원인 기본재산을 확충했다면서 부실률 감소와 구상채권 회수를 통해 올해 정부 출연금이 없어도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택수 이사장은 "올해 보증총량 규모를 지난해의 42조3000억원에 비해 7000억원 가량 늘려 43조원으로 잡았다"면서 "경기회복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보증지원 규모의 60%를 상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2009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에 총 17조7184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해 기금 설립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08년의 9조3255억원에 비해 약 90%(8조3929억원) 증가한 수치로 연초 계획했던 보증규모 17조원을 살짝 웃돌았다.
이에 따라 신보의 지난해 말 기준 보증규모는 42조3234억원으로 전년도 말의 31조7431억원에 비해 약 33%(10조5803억원) 가량 늘어났다. 특히 유동화회사보증(CBO)도 1조8940억원 규모로 신규 발행해 금융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이러한 보증지원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실률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증 부실률이 4.4%로 전년도의 5.0%에 비해 소폭 낮아진 것은 건전 보증 노력과 함께 리스크 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된 의미 있는 결과라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상 최대규모인 7000억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해 보증지원의 재원인 기본재산을 확충했다면서 부실률 감소와 구상채권 회수를 통해 올해 정부 출연금이 없어도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택수 이사장은 "올해 보증총량 규모를 지난해의 42조3000억원에 비해 7000억원 가량 늘려 43조원으로 잡았다"면서 "경기회복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보증지원 규모의 60%를 상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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