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미국과 북한이 6자 회담을 조속히재개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달 유엔 안보리의 순회 의장국인 중국의 장예수이(張業遂) 유엔주재 대사는 5일 기자회견에서 작년 말 열린 북미 간 접촉은 긍정적인 발전이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장 대사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 당사국이 절충점을 찾아 6자회담이 가능한 한 빨리 시작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북한은 대화재개의 필요성에 합의했지만, 북한은 6자 회담의 구체적인 재개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그는 이어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진행 중이고 성공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란에 대한 유엔의 새로운 제재 조치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외교적 노력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금은 제재의 적절한 시기나 순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지난 4일 미국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겨냥한 제재 조치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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