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언론들이 새해 첫날 새벽의 자연현상을 소개하면서 김정은(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을 암시하는 `새별(금성)`을 유난히 강조해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일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 관측`을 인용,"새날의 여명이 밝아오기 전까지 백두산의 하늘가에서는 온 밤 환한 보름달이 떠 시정이 기상학적으로 제일 밝은 10등급을 기록했고, 해 뜰 무렵에는 `새별`로 불리는 금성이 천지상공에서 유난히 밝은 빛을 뿌렸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작년 1월 후계자 내정 이후 그에 대한 첫 찬양가요 `발걸음` 등에서 `김 대장`으로 지칭됐지만 생모 고영희가 살아 있던 2004년까지는 `새별 장군`으로 불렸고, 일부에서는 아직도 이 호칭을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북한 언론들이 신년 초 `금성이 유난히 밝은 빛을 뿌렸다`며 기상이변으로 강조한 것은 올해 후계구도 구축에 힘이 실릴 것임을 시사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의 언론들이 새해 첫날 아침의 자연현상을 신비한 분위기로 전달하는 것은 일종의 관행이나 2000년 이후 `새별`을 언급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중앙통신 등이 같은 보도에서 올해를 "혁명적 대경사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대변혁의 해 2010년"으로 묘사한 대목을 놓고 김정은 후계구도의 공식화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일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 관측`을 인용,"새날의 여명이 밝아오기 전까지 백두산의 하늘가에서는 온 밤 환한 보름달이 떠 시정이 기상학적으로 제일 밝은 10등급을 기록했고, 해 뜰 무렵에는 `새별`로 불리는 금성이 천지상공에서 유난히 밝은 빛을 뿌렸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작년 1월 후계자 내정 이후 그에 대한 첫 찬양가요 `발걸음` 등에서 `김 대장`으로 지칭됐지만 생모 고영희가 살아 있던 2004년까지는 `새별 장군`으로 불렸고, 일부에서는 아직도 이 호칭을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북한 언론들이 신년 초 `금성이 유난히 밝은 빛을 뿌렸다`며 기상이변으로 강조한 것은 올해 후계구도 구축에 힘이 실릴 것임을 시사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의 언론들이 새해 첫날 아침의 자연현상을 신비한 분위기로 전달하는 것은 일종의 관행이나 2000년 이후 `새별`을 언급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중앙통신 등이 같은 보도에서 올해를 "혁명적 대경사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대변혁의 해 2010년"으로 묘사한 대목을 놓고 김정은 후계구도의 공식화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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