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20㎿ 생산라인 가동… 모듈 연간 52만장 양산 계획
LG전자가 신년 태양전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대표 남용)는 경북 구미에 구축한 연산 120메가와트(㎿)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라인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에 가동하는 태양전지 라인이 가로ㆍ세로 1×1.6미터 크기의 태양전지 모듈을 연간 52만장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4만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생산하는 태양전지는 광전변환효율 17%짜리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와 16%짜리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다.
최근 LG전자는 태양전지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태양전지(솔라) 사업팀을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서 AC사업본부로 이관했다. 솔라 사업팀은 태양전지ㆍ모듈 양산에 앞서 연구ㆍ영업 등 인력을 300명 가까이 늘렸고, 현재 계속 충원하고 있다. 회사는 안정적 거래선 확보 등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 내년말까지 구미에 추가로 120㎿ 태양전지ㆍ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해 2011년부터 총 연산 240㎿ 규모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는 총 240㎿ 생산라인 구축에 2200억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솔라사업팀장 조관식 상무는 "내수보다는 해외 시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있고, 기술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태양전지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7월 대면적(1.1×1.3미터) 이중접합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로는 세계 최고인 11.1% 효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내년 박막 태양전지에 대한 R&D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룡기자 srkim@
◆사진설명 : 경북 구미 공단동 LG전자 태양전지 공장 내부에서 직원들이 생산한 태양전지 모듈을 검사하고 있다.
LG전자가 신년 태양전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대표 남용)는 경북 구미에 구축한 연산 120메가와트(㎿) 태양전지와 모듈 생산라인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에 가동하는 태양전지 라인이 가로ㆍ세로 1×1.6미터 크기의 태양전지 모듈을 연간 52만장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4만 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생산하는 태양전지는 광전변환효율 17%짜리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와 16%짜리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다.
최근 LG전자는 태양전지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태양전지(솔라) 사업팀을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서 AC사업본부로 이관했다. 솔라 사업팀은 태양전지ㆍ모듈 양산에 앞서 연구ㆍ영업 등 인력을 300명 가까이 늘렸고, 현재 계속 충원하고 있다. 회사는 안정적 거래선 확보 등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솔라사업팀장 조관식 상무는 "내수보다는 해외 시장을 목표로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있고, 기술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태양전지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7월 대면적(1.1×1.3미터) 이중접합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로는 세계 최고인 11.1% 효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내년 박막 태양전지에 대한 R&D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룡기자 srkim@
◆사진설명 : 경북 구미 공단동 LG전자 태양전지 공장 내부에서 직원들이 생산한 태양전지 모듈을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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