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은 신성장동력의 한 축
미래 그린성장 이끄는 핵심 될 것"

■ R&D 집중력에 길이 있다
(12)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산업은 자동차, 전자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발전을 이끈 한 축입니다. 또한 IT, BT, NT 등 향후에도 신성장 산업발전의 근간으로 국가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화학연구원 오헌승 원장은 "화학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 발전과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신성장 동력산업이자 그린성장을 이끄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화학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안을 만들고 이를 실현하는 주역으로 (화학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상용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화학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에너지 다소비, 정밀화학분야의 무역적자 확대, 환경오염 및 화학물질 규제강화 등 국내 화학산업을 둘러싼 위기가 산적해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기 위한 구조적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오 원장은 "국가적 사회요구에 대응하면서 화학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화학연이 전면에 나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연구성과의 사업화 및 공공 인프라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 그 어느 때보다 역량을 모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계에서 오랜 동안 몸을 담아온 오 원장은 취임 이후 에코 경영을 도입해 경영, 조직, 인사 등 연구원 전반에 걸친 시스템 혁신과 함께 외부 환경과 고객 요구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여념이 없다.

그는 "산학연의 절묘한 협력과 협동연구 확대를 통해 국가가 요구하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해 명실상부한 화학분야의 R&D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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