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사상 책임도…철도운행 조속 정상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전국 철도노조가 3일 오후 파업을 철회하기로 한데 대해 "사실상 항복 선언"이라며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6시 철도노조가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파업철회 선언을 하기 전까지만해도 이 같은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취재진의 확인 요구에도 "아직 확실치 않다"는 말을 했다.
노조도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면서 파업 철회에 대한 언급없이 "향후 투쟁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만 했다.
노조의 이번 파업 철회 결정은 김기태 위원장 등 일부 핵심 집행부에서 전격 결정돼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까지 다른 노조 집행부내 관계자들도 잘 모르고 있었다.
한 노조 집행부 관계자는 "핵심부에서 파업 철회가 갑자기 결정돼 나도 아직 정확한 상황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철도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조합원 동지들께 잠시 현장으로 돌아가 3차 파업을 준비하자는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파업으로 공사측의 단체협약 해지를 철회시키지 못했고, 아직 우리의 절절한 요구들을 쟁취하지 못했다"며 "승리는 정확히 절반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사측은 "노조측의 불법 파업 중단으로 8일째 이어졌던 승객 불편과산업계의 피해가 해소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환영의 뜻을 보였다.
또한 공사측은 "노조의 이번 파업 철회 결정은 불법 행위는 안된다는 정부와 국민, 공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사실상의 항복 선언"이라며 "노조가 더 이상 명분없는 파업으로 불편을 끼치고 경제에 약영향을 미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사측은 "노조가 승객의 불편을 볼모로 했음에도 한마디 사과나 반성없이 3차 파업을 준비한다고 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불편에도 끝까지 인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파업 주동자 및 선동자 등에 대해서는 법과 사규에 따라예정대로 엄정 징계하고 파업 손해액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상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불법 파업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선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파업 참여 노조원들이 현업에 복귀하는 대로 빠른 시일안에 모든 철도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전국 철도노조가 3일 오후 파업을 철회하기로 한데 대해 "사실상 항복 선언"이라며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6시 철도노조가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파업철회 선언을 하기 전까지만해도 이 같은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취재진의 확인 요구에도 "아직 확실치 않다"는 말을 했다.
노조도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면서 파업 철회에 대한 언급없이 "향후 투쟁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만 했다.
노조의 이번 파업 철회 결정은 김기태 위원장 등 일부 핵심 집행부에서 전격 결정돼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까지 다른 노조 집행부내 관계자들도 잘 모르고 있었다.
한 노조 집행부 관계자는 "핵심부에서 파업 철회가 갑자기 결정돼 나도 아직 정확한 상황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철도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조합원 동지들께 잠시 현장으로 돌아가 3차 파업을 준비하자는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파업으로 공사측의 단체협약 해지를 철회시키지 못했고, 아직 우리의 절절한 요구들을 쟁취하지 못했다"며 "승리는 정확히 절반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사측은 "노조측의 불법 파업 중단으로 8일째 이어졌던 승객 불편과산업계의 피해가 해소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환영의 뜻을 보였다.
또한 공사측은 "노조의 이번 파업 철회 결정은 불법 행위는 안된다는 정부와 국민, 공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사실상의 항복 선언"이라며 "노조가 더 이상 명분없는 파업으로 불편을 끼치고 경제에 약영향을 미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사측은 "노조가 승객의 불편을 볼모로 했음에도 한마디 사과나 반성없이 3차 파업을 준비한다고 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불편에도 끝까지 인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파업 주동자 및 선동자 등에 대해서는 법과 사규에 따라예정대로 엄정 징계하고 파업 손해액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상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불법 파업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선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파업 참여 노조원들이 현업에 복귀하는 대로 빠른 시일안에 모든 철도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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