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점 대비 하락률 5.72%…日 이어 2번째
세계 주요 증시 대부분이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거나 상승 추세인데 반해 한국 증시는 연중 고점에서 내리막길을 가는 `역주행`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계 주요 11개 증시 가운데 한국 코스피지수의 연중고점 대비 하락률이 5.72%로 일본 닛케이지수(-10.73%) 다음으로 높았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1.01%로 가장 작았고, 홍콩 항셍지수(-1.31%), 브라질 보베스파지수(-1.60%), 영국 FTSE지수(-2.14%) 등 순이었다.
특히 추세를 보면 한국 증시의 나홀로 역주행이 두드러진다.
러시아 RTS지수는 지난 18일, 미국 증시와 브라질 증시는 17일, 영국 증시와 홍콩 증시는 16일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8월에 조정을 받은 뒤 재차 반등해 연중 최고치를 향해 승승장구하고 있고, 독일 DAX지수와 인도 선섹스지수도 최근 며칠간 조정을 받긴 했지만 그간 다시 연고점을 향해 오르는 중이었다.
반면 한국 증시는 지난 9월22일 1,718.88까지 오른 이래 두 달째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한때 이달 초 1,550선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1,600선을 탈환했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 증시도 한국 증시와 비슷하게 10월 하순 이래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원은 "한국과 일본은 수출 중심 경제인데, 최근 원화 및 엔화 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양국 기업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로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표> 세계 주요 증시 연중 고점 대비 등락률
┌────┬───────┬─────┬──────┬────┐
│ 국가명 │지수명│연중최고일│ 연중최고치 │ 등락률 │
├────┼───────┼─────┼──────┼────┤
│ 미국 │DJ 30 │ 11-17 │ 10,437.42 │ -1.01 │
├────┼───────┼─────┼──────┼────┤
│ 홍콩 │ Hang Seng │ 11-16 │ 22,943.98 │ -1.31 │
├────┼───────┼─────┼──────┼────┤
│ 브라질 │ IBOVESPA │ 11-17 │ 67,405.98 │ -1.60 │
├────┼───────┼─────┼──────┼────┤
│ 영국 │ FTSE 100 │ 11-16 │ 5,382.67 │ -2.14 │
├────┼───────┼─────┼──────┼────┤
│ 러시아 │ RTS │ 11-18 │ 1,486.62 │ -2.38 │
├────┼───────┼─────┼──────┼────┤
│ 독일 │ DAX │ 10-14 │ 5,854.14 │ -2.60 │
├────┼───────┼─────┼──────┼────┤
│ 인도 │Sensex│ 10-16 │ 17,322.82 │ -3.10 │
├────┼───────┼─────┼──────┼────┤
│ 프랑스 │CAC 40│ 10-19 │ 3,892.36 │ -3.39 │
├────┼───────┼─────┼──────┼────┤
│ 중국 │SSE Composite │ 08-04 │ 3,471.44 │ -4.34 │
├────┼───────┼─────┼──────┼────┤
│ 한국 │KOSPI │ 09-22 │ 1,718.88 │ -5.72 │
├────┼───────┼─────┼──────┼────┤
│ 일본 │ Nikkei 225 │ 08-26 │ 10,639.71 │ -10.73 │
└────┴───────┴─────┴──────┴────┘ 표>
세계 주요 증시 대부분이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거나 상승 추세인데 반해 한국 증시는 연중 고점에서 내리막길을 가는 `역주행`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계 주요 11개 증시 가운데 한국 코스피지수의 연중고점 대비 하락률이 5.72%로 일본 닛케이지수(-10.73%) 다음으로 높았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1.01%로 가장 작았고, 홍콩 항셍지수(-1.31%), 브라질 보베스파지수(-1.60%), 영국 FTSE지수(-2.14%) 등 순이었다.
특히 추세를 보면 한국 증시의 나홀로 역주행이 두드러진다.
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8월에 조정을 받은 뒤 재차 반등해 연중 최고치를 향해 승승장구하고 있고, 독일 DAX지수와 인도 선섹스지수도 최근 며칠간 조정을 받긴 했지만 그간 다시 연고점을 향해 오르는 중이었다.
반면 한국 증시는 지난 9월22일 1,718.88까지 오른 이래 두 달째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한때 이달 초 1,550선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1,600선을 탈환했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 증시도 한국 증시와 비슷하게 10월 하순 이래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원은 "한국과 일본은 수출 중심 경제인데, 최근 원화 및 엔화 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양국 기업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로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표> 세계 주요 증시 연중 고점 대비 등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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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명 │지수명│연중최고일│ 연중최고치 │ 등락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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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DJ 30 │ 11-17 │ 10,437.42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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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 Hang Seng │ 11-16 │ 22,943.98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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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 IBOVESPA │ 11-17 │ 67,405.98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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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 FTSE 100 │ 11-16 │ 5,382.67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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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 RTS │ 11-18 │ 1,486.62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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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DAX │ 10-14 │ 5,854.14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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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Sensex│ 10-16 │ 17,322.82 │ -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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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CAC 40│ 10-19 │ 3,892.36 │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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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SSE Composite │ 08-04 │ 3,471.44 │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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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KOSPI │ 09-22 │ 1,718.88 │ -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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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Nikkei 225 │ 08-26 │ 10,639.71 │ -1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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