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사장 등 150여명 참석
KOTRA(사장 조환익)는 중동의 마지막 미수교국인 시리아에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에 문을 연 '다마스커스 KBC' 개소식에는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현지 경제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7억8700만달러를 기록했던 한국의 시리아 수출은 올 9월까지 7억240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했다. 특히 터키,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시리아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리적인 요충지로 육로 및 해로를 통해 3개 대륙으로 진출하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시리아는 제조업 기반이 약하고 각종 플랜트 프로젝트가 많아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다마스커스 KBC가 양국간 교역 확대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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