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엔이, 미 FDA서 살균제로 승인받아
대덕특구 벤처기업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예방제품이 신종플루를 포함해 전염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피엔이(대표 조일훈)는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 예방제품인 지솔(G-SOL)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멸 테스트를 미국 국제공인시험기관(마이크로바이오테스트사)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한 바이러스를 99.8% 이상 제거하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충남대 서상희 교수 연구팀과 국내 최초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실험을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 사멸률이 지솔 용액과 지솔이 적용된 필터류는 각각 100%, 99.9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난달 말 미국 FDA로부터 지솔이 살균제로 승인받아 정식 제품등록을 마쳤고 지피엔이가 개발 및 제조업체로 지정됐다.

조일훈 대표는 "지솔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 항균성 미네랄 물질의 결합에 의해 제조된 신복합 나노물질로, 지솔 입자의 부착성이 뛰어나고 살균ㆍ소독효과의 지속성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신종플루의 백신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뿌려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예방제품으로 활용되면 신종플루에 감염될 확률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피엔이는 지난 2002년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다산기술상 수상,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인증, 신기술인증, LOHAS 어워드 수상 등 21건의 산업재산권과 18건의 각종 인증 및 수상경력을 가진 환경신소재 전문기업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