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 부인인 고 이 정화 여사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상주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는 삼성전자 전무가 오전 일찍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고, 오후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조문을 했다.

오후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이윤우 반도체총괄 부회장 등 회장단이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신임사장과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등 동종업계 대표들도 빈소를 찾았다.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한승수, 이한동 전 국무총리, 신승남 전 검찰총장을 비롯해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박철언 전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조의를 표했다.

고 이정화 여사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8시에 거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하남 창우리 선영으로 정해졌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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