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리메이크 버전 '나이트 라이더' 9일 첫 방영
"키트, 도와줘"라고 손목시계에 대고 외치면, 알아서 '마이클'을 찾아오던 검은색 인공지능자동차 '키트'가 다시 돌아온다.

영화채널 OCN은 80년대 인기 TV시리즈 '전격Z작전'의 2009년 리메이크 버전 '2009 전격Z작전 나이트 라이더'(원제 나이트라이더)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연속 2편씩, 총 19화 방영 예정.

전격Z작전은 지난 1982년 미 NBC를 통해 세상에 첫 이름을 알린 후,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할 정도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작품. 지난 2008년 2월 NBC는 25년만에 다시 돌아온 '2009 전격Z작전 나이트 라이더'의 80분 분량 파일럿을 공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2008년 9월부터 정규 편성이 됐고 올해 3월까지 총 17편이 방송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009 전격Z작전 나이트 라이더'는 80년대 버전에서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키트(K.I.T.T)'의 컴백. 과거 폰티악의 '파이어버드'에서 포드의 '머스탱 GT'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주인공 데이빗 핫셀호프(마이클 나이트 역)를 대신할 신예 배우 저스틴 브루닝의 등장도 인상적이다. 극중 마이클의 아들 마이클 나이트 2세로, 아버지를 뛰어넘는 화려한 액션으로 키트와 함께 활약한다. 마이클의 아들은 미육군 특전사 출신으로 전역 후 카레이서로 활동하지만 빚에 시달리는 삐딱한 청년. 어느 날 키트가 찾아오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뀐다.

강희종기자 mindle@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