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 이하 수보)는 꾸러기소프트(대표 박지훈)가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위 온라인'에 문화수출보험 20억원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꾸러기소프트는 담보 제공 없이 은행으로부터 20억원을 대출 받아 제작비의 일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사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수보가 대신 이를 상환하게 된다. 이번 건은 수보가 지난 4월 문화수출보험 지원 대상을 게임과 공연 등으로 확대한 이후 게임으로는 최초로 지원하는 사례다.

수보 유창무 사장은 "작년 우리나라 게임 수출액은 2007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11억달러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30% 이상 수출증가가 예상되는 등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국내 게임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수보는 국내 게임산업이 차세대 수출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수출보험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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