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
국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올 가을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고비가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또,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석을 통해 신종 플루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공포감도 고조되고 있다.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확산되는 신종플루, 우리가족을 지켜라'편에서는 신종플루의 올바른 예방법을 알아본다.

수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스의 치사율은 9.6%, 257명의 사망자를 양산한 조류독감의 치사율은 57%, 신종플루의 치사율은 0.07%로 그다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그 전파력은 훨씬 더 강하다. 더 큰 문제는 기온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의 전염력은 더욱 왕성해지고, 사람들의 면역력은 오히려 약해지게 된다는 것.

현재 전체 신종플루 감염자의 약 60% 이상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다. 학교와 학원 등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10대는 신종플루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 10대가 바로 고위험군의 감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중요한 감염경로 중 하나는 감염자의 입이나 코 분비물이다. 감염자와 얼마의 거리를 유지해야 신종플루에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실시한 모의실험을 통해 그 답을 확인해본다.

국내 11명의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투약시기가 늦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오남용과 타미플루 내성.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적절한 항바이러스제 사용법을 알아본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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