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출시한 럭셔리 대형세단 '체어맨W' 2010년형 모델을 30일 선보였다.

2010년형 모델은 가죽시트와 도어 트림, 우드 그레인 등을 개선한 스페셜 버전인 '럭셔리 그레이 에디션(Luxury Gray Edition)'을 신규 트림으로 추가하고, 국내 유일 승용형 4륜구동 기술인 4트로닉(4TRONIC)을 별도 트림으로 구성했다. 특히 EAS(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에 리바운드 코일 스프링을 적용해 주행 시 노면에서 오는 충격 및 진동과 소음을 개선했다.

또 앞좌석 헤드레스트 및 시트백 조정을 통해 뒷좌석 공간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스위치 재질 변경, 기어노브 디자인 변경, 무드램프 밝기 최적화를 통해 실내공간을 개선했다.

19인치 스퍼터링 휠과 19인치 하이퍼 실버휠을 신규로 채택했으며, 룸미러 장착형 하이패스 시스템(ETCS), 전동식 파워도어 시스템, 뒷좌석 고정식 시트 열선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쌍용차에 있어서 체어맨 브랜드가 가지는 의미는 특별함 그 자체다"라며 "신차는 새롭게 거듭난 생산현장과 직원들의 마인드 변화, 그리고 회생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5215만원부터 1억 290만원.

이형근기자 bass007@

사진 : 2010년형 체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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