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업자 사업권 빼앗으려 `칼부림`
국내 차이나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중국동포 폭력조직이 카지노업계 주변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경쟁 카지노 경품 업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동포 송모(36)씨를 구속하고 같은 일당 박모(3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카지노에서 주는 경품인 `기프트 카드(Gift Card)`를 거래하는 사업의 영역을 둘러싸고 폭력이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달 8일 서울 중구 A호텔 외국인 카지노 앞에서 기프트 카드 매입업자인 화교 B(47)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기프트 카드는 카지노가 단골손님에게 제공하는 경품으로, 일정 금액이 적립돼 호텔과 백화점 등에서 돈처럼 쓸 수 있다.
조사 결과 외국인 카지노를 드나들던 송씨는 이 기프트 카드를 노름꾼들한테서 사서 상품권 판매업자에게 비싸게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알고, 2006년 같은 중국 동북 3성 출신 고향 후배들을 모아 `동북3성파`란 조직을 결성해 서울 강남의 외국인 카지노에서 사업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업영역을 서울 강북 지역으로 확장하려다 기득권을 가진 화교 B씨와 갈등 끝에 폭력을 행사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강북 지역의 A호텔 카지노에서 10여 년 동안 기프트 카드를 매입해온 B씨에게 `장사를 그만두라`고 위협했음에도 말을 듣지 않자 칼부림을 했다는 것. 경찰은 외국으로 도주한 같은 일당 최모(33)씨의 행적을 쫓고, 이들이 다른 외국인 카지노에도 조직원을 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차이나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중국동포 폭력조직이 카지노업계 주변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9일 경쟁 카지노 경품 업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동포 송모(36)씨를 구속하고 같은 일당 박모(3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카지노에서 주는 경품인 `기프트 카드(Gift Card)`를 거래하는 사업의 영역을 둘러싸고 폭력이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달 8일 서울 중구 A호텔 외국인 카지노 앞에서 기프트 카드 매입업자인 화교 B(47)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기프트 카드는 카지노가 단골손님에게 제공하는 경품으로, 일정 금액이 적립돼 호텔과 백화점 등에서 돈처럼 쓸 수 있다.
조사 결과 외국인 카지노를 드나들던 송씨는 이 기프트 카드를 노름꾼들한테서 사서 상품권 판매업자에게 비싸게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알고, 2006년 같은 중국 동북 3성 출신 고향 후배들을 모아 `동북3성파`란 조직을 결성해 서울 강남의 외국인 카지노에서 사업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사업영역을 서울 강북 지역으로 확장하려다 기득권을 가진 화교 B씨와 갈등 끝에 폭력을 행사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강북 지역의 A호텔 카지노에서 10여 년 동안 기프트 카드를 매입해온 B씨에게 `장사를 그만두라`고 위협했음에도 말을 듣지 않자 칼부림을 했다는 것. 경찰은 외국으로 도주한 같은 일당 최모(33)씨의 행적을 쫓고, 이들이 다른 외국인 카지노에도 조직원을 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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