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의 판매수수료 차등화 방안이 시행된 지 석달이 다 돼가지만 실제 이를 실행하는 판매사는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변경한 판매사는 교보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2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판매사가 판매수수료를 낮춘 펀드는 16개의 국내, 해외주식형펀드다. 전체주식형펀드 1천14개의 1.58%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고객 관심 끌기용 일회성 이벤트로 이뤄진 것이어서 금융당국이 야심 차게 내놓은 펀드 판매수수료 차등화 방안 취지를 따른 펀드는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나대투증권은 펀드 판매수수료 차별화 전략의 하나로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서프라이스(Surprice) 펀드 판매수수료 전액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대상자는 주식형펀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으로, 기한은 9월30일로 제한했다.
교보증권 역시 9월14일~12월31일까지 온라인 펀드 가입 고객들에 한해 판매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온라인 펀드 판매수수료 Free이벤트`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판매사들이 정해진 범위 내에서 차등적으로 판매수수료를 받을 수있게 해 자연스럽게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했지만, 판매사들은 아직도 서로 눈치만 살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등 대형 판매사의 동참 움직임이 전혀 없어 후발주자들도 손을 놓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이익은 외면당하고 있다. 현재 국내 펀드수수료는 미국에 비해 2배나 높다.
2008회계법인에 신한은행은 503억원, 국민은행은 431억원의 펀드 판매수수료를 챙겼고,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은 각각 180억원, 119억원, 103억원을 벌어들였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면 이익이 줄어드는데, 판매채널의 `큰손`들이 꿈쩍하지 않는 이상 다른 판매사도 인하 경쟁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며 "다들 먼저 나설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변경한 판매사는 교보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2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판매사가 판매수수료를 낮춘 펀드는 16개의 국내, 해외주식형펀드다. 전체주식형펀드 1천14개의 1.58%에 불과하다.
그나마도 고객 관심 끌기용 일회성 이벤트로 이뤄진 것이어서 금융당국이 야심 차게 내놓은 펀드 판매수수료 차등화 방안 취지를 따른 펀드는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교보증권 역시 9월14일~12월31일까지 온라인 펀드 가입 고객들에 한해 판매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온라인 펀드 판매수수료 Free이벤트`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판매사들이 정해진 범위 내에서 차등적으로 판매수수료를 받을 수있게 해 자연스럽게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했지만, 판매사들은 아직도 서로 눈치만 살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등 대형 판매사의 동참 움직임이 전혀 없어 후발주자들도 손을 놓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이익은 외면당하고 있다. 현재 국내 펀드수수료는 미국에 비해 2배나 높다.
2008회계법인에 신한은행은 503억원, 국민은행은 431억원의 펀드 판매수수료를 챙겼고,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은 각각 180억원, 119억원, 103억원을 벌어들였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면 이익이 줄어드는데, 판매채널의 `큰손`들이 꿈쩍하지 않는 이상 다른 판매사도 인하 경쟁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며 "다들 먼저 나설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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