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별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중장기 기술개발 및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술로드맵 작성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필수적인 기술로드맵 작성을 지원하기 위한 `개별기업 기술로드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R&D 역량에 따라 수요자 분석과 제품 요소기술 도출 등을 통해 중장기 기술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50여개 기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당 총 사업비 75% 이내에서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에는 녹색성장(8개 분야), 신성장동력(7개 분야), 제조기반기술(6개 분야), 신규정책(2개 분야) 등 모두 23개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수립된 기업별 기술로드맵은 검증을 거쳐 유망 R&D과제를 발굴하고 내년 R&D사업 선도과제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로 참여 희망기업은 홈페이지(www.smtrm.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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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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